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45171?sid=105
SK텔레콤은 연휴 후 대리점에 예약한 고객들을 우선으로 유심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유심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명이다. SK텔레콤은 해당 예약자들에 대한 유심 교체 완료 시기는 6월 중순으로 내다봤다.
영업시간 연장 등을 감안해도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하루에 교체 가능한 물량이 최대 25만건이라는 내부 분석을 반영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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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타 통신사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선 내부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는 'SK텔레콤 귀책 사유로 해킹이 발생해 고객이 해지를 요구할 경우 약관을 근거로 위약금을 면제할 수 있다'는 취지의 해석을 냈다. 김 센터장은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 대해 검토하고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 "결론이 나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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