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SKT 보험한도 10억이 전부…소송 참여자만 배상 가능성
17,556 14
2025.05.05 08:33
17,556 14

 

[앵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의 일부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가운데 JTBC 취재 결과, SK텔레콤이 가입한 손해배상 책임보험의 배상 최고 한도액은 10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초과분은 SK텔레콤에서 자체 부담해야 하는데, 배상금은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들만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카페입니다.

 

유심 해킹에 따른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모인 곳입니다.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거의 20일이 되면서 가입자는 이미 6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SK텔레콤은 여전히 피해 배상 여부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희섭/SK텔레콤 PR센터장 : 소송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고의 원인과 규모나 조사 중이기 때문에 그게 밝혀져야지 저희의 책임라든가 이런 게 정해질 거 같고요.]

 

 

SK텔레콤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해뒀습니다.

 

유사시 피해 고객에게 보상할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인데 2019년 말 가입이 의무화됐습니다.

 

SK텔레콤이 가입한 상품의 배상 한도액은 최고 1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 납입금 수천만원 수준으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의 보험입니다.

 

배상액이 10억원을 넘기면 그 이상부터는 모두 SK텔레콤이 감당해야 합니다.

 

이렇게 낮은 한도의 상품에 가입한 건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기업들의 배상액이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16년 103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인터파크는 회원 1인당 10만원씩 배상했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약 4300명만 배상을 받았고 배상금은 4억 3천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번 사건도 비슷합니다.

 

 

[엄태섭/변호사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분쟁 조정 절차를 통해서 배상받을 수 있긴 하지만 법적 손해배상이나 아니면 징벌적 손해배상 같은 것들을 청구하려면 결국은 개별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소송에는 참여하셔야 합니다.]

 

결국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고객들만 배상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취재 유연경 이현일 / 영상편집 임인수 / 영상디자인 신재훈 허성운]

 

 

박준우 기자 (park.junwoo1@jtbc.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959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27 00:05 17,3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0,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6,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3,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4,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159 이슈 연프에서 설렌다고 난리난 윤후 멘트ㅋㅋㅋㅋㅋㅋㅋ 21:23 94
3015158 이슈 [WBC 대한민국 vs 호주] 무사 12루 위기를 병살, 삼진으로 마무리하는 더닝!! 17 21:22 723
3015157 유머 이젠 대꾸하기도 귀찮은 챗지피티 5 21:22 290
3015156 이슈 [WBC] 무사 1,2루에서 병살 잡는 더닝 10 21:22 475
3015155 이슈 🎥 아이브 릴스 업뎃 안유진 ദി up ̖́- 1 21:21 68
3015154 유머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듣고 싶은 말 17 21:20 665
3015153 이슈 미야오 가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산드로) 1 21:20 111
3015152 유머 진짜 분하게도 직장인 체질인거같아 15 21:19 981
3015151 유머 디자이너 의자 팝니다 디자이너도 같이 팝니다 9 21:19 1,038
3015150 기사/뉴스 지인 살해 후 야산에 시신 암매장한 40대 구속…"빚 독촉해 범행" 9 21:18 332
3015149 유머 윤종신의 데뷔 연도 체감.jpg 10 21:17 622
3015148 기사/뉴스 “이게 10만원이 넘는다고?” 한우보다 비싼 조개…바가지인 줄 알았더니 ‘반전’ [지구, 뭐래?] 9 21:16 1,081
3015147 유머 캣휠 타는법을 사람한테 잘못배운 고양이들 45 21:16 1,326
3015146 정치 [단독] 차단된 조주빈 블로그엔 “재판소원·대법관증원 사법개혁이 답…엉터리 3심제” 4 21:15 227
3015145 기사/뉴스 '행운의 상징' 흰 노루, 원주 혁신도시 야산서 발견돼 화제 25 21:15 1,123
3015144 기사/뉴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인기…방문객 발길 사로잡는 '그때 그 시절' 풍경 속으로 4 21:14 452
3015143 이슈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공식 응원봉 발매 23 21:14 1,223
3015142 유머 내가이정도로뱅칠수있을까.twt 2 21:14 370
3015141 이슈 오늘 임영웅이 공카에 올린 글과 사진 4 21:13 1,388
3015140 이슈 박지훈을 처음 알게된 계기는? 151 21:12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