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pann.nate.com/talk/348869816
나이는 벌써 25세인데
내가 하고싶은건 뭐고, 내가 잘하는건 뭐고
아, 이걸 해보면 잘할것 같은데 내가 과연 해낼수있을까?
노력은 안하고 상상만 ..
남들 다 가는 대학에 나와
그냥 그저 그런 중소기업에 취업해
2년차인데
중소기업이란 매리트도 없고 비전도 없고
누구 하나 알아봐주는 대단한 회사도 아니고
그냥 저냥 25세 누구나 다 받을법한 월급에 연봉에
월세 살이 하면서 빠듯빠듯
월세내고 공과금내고 생활비 쓰고
적금은 월급의 30%
소비는 월급의 반
이래서 언제 차 사고 집 사고
떵떵 거리며 돈에 구애받지 않고 성공할수있을까
꼭 돈을 많이 벌어서만이 아니라
명예욕이라고해야되나
공기업이나 공무원이라도 하면
매리트라도 있지. 안정감이라도 있지
그저 그런 중소기업에서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언제 돈 모을까?
오늘 아침 눈을 떠서 기사를 보는데
금수저 집 자녀들 돈 자랑하는거,
아무렇지않게 배우 생활 아이돌 생활
인기 명예 부
누리며 여행도 가고
누구는 대대손손 한 평생 일만 하고 살아도
못벌어볼 돈
그들은 한방에 소유하고
부러우면서 동시에 내 처지가 너무 비참하다
쥐꼬리만한 원룸에서
대단히 뭐 하는건 없고
주말되면 똑같은 일상에 ..
직업을 바꿔볼까 싶은데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25살이 되면서 그 전에는
뭔가 모르지만 난 잘할수있을거같아
라는 긍정적인 기분이라도 낼 수 있었지만
이젠 현실이 참 쓰게 느껴지네
아무것도 안하고 생각만, 바라기만 하면
될 수 없다는걸 아는데
지금 내 처지에 공부를 할수도 없고
일은 해야되는데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
참 인생 너무 살기 싫을거같아
매일 오전9시 출근 6시 퇴근 집에와서
공부....
그렇다고해서 내가 공무원 또는 공기업 취업이
가능한지 확신할수도없는거고
하다가 말거면 아예 안하는게맞고
너무 우울하고 그냥 내 인생자체가 너무
볼품 없이 느껴져서 살기 싫다
남들이 보면
너정도면 살만한거야
또는
너 잘하고 있어
하겠지만
난 어떻게 살아야하고
앞으로 50-60년은 거뜬히 살건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다
자꾸 잘 사는 친구들과 내 처지를 비교하고
누구는 차도 사고 집에서 도와줘서
미용도 취미생활 할거 다 하면서 돈은 돈대로
모으던데
나는 내 밥벌어먹기도 빠듯하고
그렇다고 내가 아주 똑똑하지도 잘나지도 않아
그냥 내 사회적 위치는
딱 내가 25년동안 살면서 해온 노력에 딱 부합하는 정도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안하고
뭐 책임감은 있었지만
대학도 4년제 다니기 싫어서 (그냥 돈 벌고싶은 막연한
생각) 우물안 개구리 처럼
꼭 대학을 나와야돼? 꼭 공부를 잘해야돼?
했는데 이젠 아무것도 없으면 공부라도 잘해야겠네
이런 생각도 들고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