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내란 또 시작… 못하게 막아야 살길 생긴다”
11,513 11
2025.05.04 15:32
11,513 11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055121&code=61111111&cp=nv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수습되는 것 같던 내란이 또 시작됐다”며 “이걸 못하게 막아야 살길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골목골목 경청투어’ 나흘째 일정으로 경북 예천군을 찾아 “정말 국민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충직한 일꾼이라면, 헌법이 정한 국민의 대리인이라면 지배자·통치자가 아니고서야 왜 이런 짓을 하겠느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대한민국이 살길이 생기고, 대한민국이 살길이 생겨야 지방도 같이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내란 종식’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어떤 지역은 가보면 일을 잘하든, 내란을 하든 말든, 폭동을 일으키든 말든, 국민들을 아예 지옥으로 빠뜨리든 말든 상관없이 ‘땡땡당’ 이렇게 (투표) 하니까 (정치인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할 필요가 없다”며 “아무리 도둑질 많이 하고 뇌물을 먹어도 공천받으면 검찰 작업해서 검찰이 모른 척하면 된다. 지역이 발전할 리가 없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보수 지지 성향이 강한 TK 표심의 변화를 호소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영주시를 방문해서도 “경북이 제 고향인데도 가끔 오면 눈을 흘기는 분들이 있다. 제가 미울 것”이라며 “그런데 제가 왜 미울까. 제가 뭘 그리 잘못한 것이 있나”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온갖 모함을 당하기는 했지만, 제가 정말 뭐가 있었다면 이 자리까지 왔겠나. 먼지 이상으로 털었는데”라며 “정보가 왜곡돼서 그럴 것이다. 가짜 정보, 가짜 뉴스는 퇴치해야 하고 진짜 정보와 진실을 유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싸고 검찰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이 후보는 세 번째 방문지인 단양군 단양구경시장에서도 민주주의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한 상점 앞 단상에 오른 이 후보는 “대통령은 나라의 통치자도 아니고 지배자도 아닌 국민의 대리인”이라며 “그 대리인이 충직하게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제대로 일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나라, 자식들 마구 낳아서 행복하게 더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그런 꿈을 키울 수 있는 세상, 곧 오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강원 영월군을 거쳐 마지막 행선지인 충북 제천시에서 1차 경청투어를 마무리한다. 앞서 그는 지난 1∼2일 경기 포천·연천과 강원 철원·인제 등 접경지역을 찾았고, 전날에는 강원 속초·양양·강릉 등 동해안 벨트를 찾아 시민과 만났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2 02.28 162,5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1,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7,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6,1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951 기사/뉴스 유빈 "원더걸스 시절, JYP와 함께 클럽 투어 다녔다" 고백 [편스토랑] 10:44 12
3009950 기사/뉴스 “지방 발령 난 직장인도 투기꾼인가요”... 비거주 1주택 규제에 선의의 피해자 우려 10:44 2
3009949 기사/뉴스 노원구 평균 월세 100만원 육박… 보증금 4배, 월세 40% 뛴 곳도 10:43 42
3009948 유머 고양이를 만난 어린 펭귄들 1 10:43 146
3009947 기사/뉴스 '퇴근 후 바로 달려가겠네'…한강 '러닝족' 홀리는 '파격 실험' [현장+] 10:42 340
3009946 기사/뉴스 '모자무싸' 구교환, 블랙코미디 정수 예고…교환불가 입덕 포인트 10:42 85
3009945 정치 이 대통령 “주식시장 안정 위한 100조 시장안정 프로그램 집행” 2 10:42 193
3009944 이슈 초반 주성치 영화의 시그니처 10:41 119
3009943 유머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은 초코에요 3 10:41 459
3009942 정치 ?? :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한국 시장은 열려있고 제 집무실도 열려있습니다" 6 10:41 506
3009941 정치 [속보] 李 대통령 "매점매석 단호히 대응…유류값 폭등 제재방안 논의" 5 10:40 201
3009940 정보 731부대 영화(중국제작) 일본어 자막 붙여서 공식이 유튜브에 전편무료로 올림. 일본내 판권계약은 안 되었다고. 27 10:39 761
3009939 이슈 트럼프가 이란 공격한 이유 ->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와 단 한 번의 통화 5 10:39 503
3009938 정치 이 대통령 “혼란 무리없이 이겨내고, 좋은 기회로 만들 것” 3 10:39 144
3009937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중동 체류 국민 철수, 군용기·전세기 모든 수단 총동원" 2 10:37 300
3009936 기사/뉴스 "우리 초코랑 같이 식당가요"…식약처,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 10 10:37 632
3009935 기사/뉴스 역사학자 신병주 “세조 단종에 사약 보낸 건 분명, 양심선언도 있어”(유퀴즈) 1 10:37 352
3009934 기사/뉴스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원·달러 환율 10원 넘게 하락 1 10:37 181
3009933 이슈 포미닛 남지현이 폭로한 충격적인 감독 26 10:37 2,382
3009932 이슈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 4 10:37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