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저귓값 왜 안 보내” 따지자 사실혼 남편 모친 배 걷어찬 40대女
12,263 12
2025.05.04 13:24
12,263 12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 김행순·이종록·박신영)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월 5일 경기 안성시에 있는 B(당시 65세)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너 왜 나한테 욕을 해. 네 자식도 아닌데 욕을 하냐. ×××아”라고 욕한 뒤 B씨의 배를 3차례 걷어차고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리는 등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자신의 아들인 C씨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A씨가 출산한 아이를 대신 맡아 양육하던 상황이었다.

A씨는 사건 당일 B씨가 전화를 걸어 “기초수급비와 육아수당을 타 먹으면서 왜 기저귓값을 안 보내냐”고 따지자 이에 화가 나 B씨를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심 재판에서 “아들을 데려가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으며 피해자의 팔을 1회 밀친 사실은 있다”면서도 공소사실과 같은 상해를 가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2023년 11월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열린 원심 선고 공판에서 1심은 피해자가 증인 출석 요구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으로 불출석하는 등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2심 판단은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평소 A씨의 언행이 상당히 폭력적이라고 B씨는 여겼으며, B씨는 지체장애 3급 하반신 마비로 집안에서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면서 원심 재판에 증인으로 불출석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A씨가 화가 나자 그의 언동을 우려해 미리 112에 신고한 점, A씨가 B씨의 자택에서 나가자마자 출동한 경찰에게 B씨가 ‘맞았다’고 진술한 점, 여러 관련자들의 폭행 증언도 있었다”면서 “상해진단서의 ‘좌측 수부 좌상, 양측 족부 좌상’ 등 진단을 받았고 B씨가 ‘구타를 당했다’는 내용도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그러면서 “함께 거주하는 B씨의 부친은 자신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력이 좋은 90대인데 당시 B씨의 폭행 장면을 그대로 진술한 경찰의 녹음도 있다”며 “검사의 항소에는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아울러 “범행 경위와 내용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죄책이 절대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aver.me/G38YxX2r



하반신 마비 장애인에게 갓난아이 맡겨놓고 기저귓값도 안보냈으면서 그걸로 따지니까 머리채 잡고 배 걷어참-> .....???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89 03.12 47,4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2,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115 이슈 [WBC/KBO] 오늘 자체 더블헤더 뛸 예정인 야구팬들 일정 1 01:17 472
3020114 이슈 걷고 있는데 스티커 주면서 붙여 달라길래 붙였더니.. 4 01:16 650
3020113 이슈 카페 알바 잼잇는 썰 한가할 때 어떤 아저씨가 콘파냐를 찾는데 우리 브랜드는 콘파냐가 없어서 6 01:13 792
3020112 유머 이직했는데 전화받을때 전직장이름말한 나같음 1 01:13 334
3020111 유머 대학가서 진짜 예뻐지는법 알려줌 ㅇㅇ 20 01:10 1,563
3020110 이슈 인피니트 성규&우현 좌우음성 2 01:09 126
3020109 이슈 누군지 궁금해서 가져와봄 3 01:09 235
3020108 정치 의미심장해보이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총리 오늘자 글 15 01:07 1,040
3020107 유머 이탈리아에 있다는 올리브유 카르텔 8 01:07 844
3020106 유머 녹화중에 말안하고 뭐하는 묘?? 3 01:07 369
3020105 이슈 요즘 일본에서 유입쓸어담고있다는 일남돌 음방무대 34 01:07 1,464
3020104 이슈 실물이랑 비슷하다는 박지훈 영상.twt 4 01:06 589
3020103 이슈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거 몇살에 알게됐어? 21 01:06 803
3020102 정치 누구 보라고 쓴거같은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13 01:01 1,308
3020101 이슈 BTS 공연 지금이라도 안하는게 맞지 않냐고 생각하는 이유 53 01:00 3,018
3020100 이슈 촬영하면서 말 트인 22개월 배우 우주♡ 10 00:58 1,077
3020099 이슈 임성한 드라마 레전드 3대장... 12 00:54 666
3020098 유머 정승환이 달빛천사 Myself 낋여옴 4 00:53 461
3020097 이슈 잡곡을 싫어하진 않는데 맛의 존재감 튀면 얄짤없이 퇴출시키는.. 밋밋한 밥을 좋아하는 사람들 41 00:52 1,836
3020096 이슈 얼굴합 좋다고 반응 좋은 키키 멤버조합.jpg 3 00:52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