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T 위즈에 새로운 스타가 나왔다. 외야수 안현민(22)이 4경기 연속 안타에 타점을 올리며 KT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9-0 완승으로 장식했다.
시즌 첫 4번 타자로 나선 안현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고, 선발투수 오원석은 4회까지 노히터로 막는 등 6이닝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전날(2일) 키움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17승15패2무(승률 .531)가 된 KT는 5위 자리를 지켰다. 10위 키움은 12승24패(승률 .308).
KT가 1회말부터 선취점을 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황재균이 유격수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가며 이어진 2사 1루에서 안현민이 중견수 키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폭발했다. 2구째 한가운데 몰린 직구를 놓치지 않고 장타로 연결했다.
안현민은 지난달 30일 잠실 두산전부터 선발로 나서 4경기 연속 안타, 타점을 올렸다. 1일 두산전 9회 특급 마무리 김택연과 10구 승부 끝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동점 투런포로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더니 2일 키움전은 데뷔 첫 연타석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시즌 첫 4번 타자로 나선 이날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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