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블, 흥행 부진의 늪…'썬더볼츠*' 북미 첫날 매출 442억원
20,234 29
2025.05.04 08:32
20,234 29
신작 블록버스터 '썬더볼츠*'가 개봉 첫날 저조한 흥행 성적으로 출발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썬더볼츠*'는 전날 북미 4천330개 극장에서 개봉해 3천150만달러(약 442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 2월 개봉한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첫날 4천91만달러)나 마블의 또 다른 흥행 실패작으로 꼽히는 '블랙 위도우'(첫날 3천951만달러)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썬더볼츠*'의 이번 주말 사흘간 티켓 매출은 총 7천만∼7천500만달러(약 982억∼1천52억원)로 예상되며, 마블 스튜디오 작품 역사상 가장 낮은 개봉 성적을 기록할 수 있다고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박스오피스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지위가 약해졌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다만 마블 측은 이 영화의 개봉 첫주 흥행 성적이 부진하더라도 관객들에게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뒷심'을 기대하고 있다.

영화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에 따르면 현장 관객들이 이 영화에 매긴 점수는 'A-'다. 마블의 전작 '캡틴 아메리카…'가 'B-'를 받은 것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썬더볼츠*'에는 순제작비 1억8천만달러(약 2천525억원)에 마케팅과 배급 비용 1억달러(약 1천403억원)가 추가로 투입됐다.

전날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는 '썬더볼츠*'에 이어 공포영화 '씨너스: 죄인들'이 2위,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3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한국 제작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는 개봉 4주 차를 맞은 전날 북미 박스오피스 9위로 내려왔으며, 전날까지 누적 티켓 매출은 5천637만달러(약 791억원)를 기록했다.

'킹 오브 킹스'는 지난 주말까지 누적 수익으로 '기생충'(5천384만달러)을 넘어 북미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 영화로 기록된 바 있다.

이 영화는 개봉 4주 차에도 2천35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꾸준히 가족 관객들을 끌어들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1/0015368197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64 12.19 59,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0,7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140 이슈 쥐치도 맹독성 있는 부류가 있음 1 13:22 136
2942139 이슈 아 ㅅㅂ 이거 한식대첩이엇으면 전남경남충남 아주머니들이 역시 특산물이라고 다른 지방 특산물 훔쳐다내는 서울답게 칼도 남의 거 막 쓴다고 흉봐주는데 아 2 13:21 470
2942138 유머 판교의 명소 6 13:19 609
2942137 이슈 이 모든좆뱅이챌린지가 그냥 냉부고정출연을향한 로드투킹덤처럼느껴짐 3 13:19 353
2942136 정치 정헌율 제2호 공약, 전주 ‘신세계 스타필드’ 유치 추진 선언 13:19 31
2942135 이슈 MC몽이랑 차가원 카톡 내용 (텍혐 주의) 24 13:18 1,918
2942134 유머 임성근셰프가 한식대첩 우승할 수 있던 이유 4 13:18 736
2942133 기사/뉴스 '라스' 설운도, 서운함 폭발…"6년이나 안 불렀다" 제작진 향한 불만 13:17 156
2942132 이슈 한상진 인스타 크리스마스 카드 속 감사인사 (유재석 핑계고) 5 13:16 441
2942131 이슈 조인성한테 미남 배우로 넘어올거냐는 질문 들었다는 박정민 4 13:16 837
2942130 유머 이모가 샤랄라 원피스입고 유치원 픽업와서 좋았던 조카 4 13:16 860
2942129 이슈 베리베리 'VERIVERY'의 마음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자작곡 'only one present!'🎁 13:14 44
2942128 정치 [단독]“文정부 국정상황실장과 진지한 미팅”… 윤영호, 2019년 1월 한학자에 보고 5 13:14 289
2942127 기사/뉴스 설운도, 로제 '아파트' 인기에 "지금은 오피스텔 시대"(라스) 13:14 236
2942126 기사/뉴스 [단독] "그렇게 임신 노력했는데"…MC몽·차가원, 120억짜리 '불륜' (클릭 내용 주의) 289 13:13 15,414
2942125 기사/뉴스 엔하이픈 선우,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외교부장관상 수상 [공식] 4 13:13 222
2942124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정답 6 13:13 140
2942123 이슈 샤이니 민호 샤넬 챌린지 1 13:11 254
2942122 이슈 곡 보는 눈 장난 아니였다는 서인영이 1인 기획사 시절 발매한 노래들 4 13:11 645
2942121 이슈 타임머신 개발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10 13:11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