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월 일본 대지진설… 홍콩발 항공편 수요 뚝
26,644 17
2025.05.03 10:28
26,644 17

2024년 인구 33% 日 찾을 만큼 인기
소문 확산으로 승객 줄어 감축 운항
日 “지진 예측 과학적으로 불가” 진화


올여름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하면서 홍콩을 중심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고 NHK방송이 전했다.

27일 방송에 따르면 홍콩과 일본 도쿠시마를 잇는 그레이터베이항공의 정기 노선이 지난해 11월 취항한 지 6개월 만인 다음달부터 주 2회로 감축 운항된다. 이밖에 홍콩∼센다이 노선도 주 4회에서 주 3회로 감편되며, 홍콩항공 측도 ‘예약 저조’를 이유로 5월과 6월 후쿠오카, 주부, 삿포로 노선 운항 횟수를 줄일 예정이다.
 

지난 2024년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도로에 균열이 생긴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에서는 지난해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68만여명이 일본을 찾을 정도였으나, ‘2025년 7월5일 일본에서 대재난이 발생한다’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확산하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1년 간행된 다쓰키 료의 만화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을 근거로 한 이 소문을 다룬 유튜브 동영상은 일본 내에서 처음 확산돼, 지난해 말부터는 중국어 번체자 제목이 달린 것만 최소 220건 올라와 52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주일 중국대사관이 지난 14일 ‘주의 환기’ 차원에서 ‘일본 여행이나 유학을 위해서는 안전한 준비를 하고, 부동산 구입은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고 공지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지난달 ‘난카이 대지진 피해 예상’을 재추계한 것과 맞물려 영어, 태국어 등으로 된 틱톡 동영상도 등장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인도와 영국, 스페인 등지로도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에 일본 내각부는 방재 관련 정보를 전하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시와 장소를 특정해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도쿄=유태영 특파원 anarchyn@segye.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0,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3,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328 이슈 사이보그 컨셉 무대 제대로 살렸던 츄 표정 연기 1 00:57 172
2957327 유머 한국인이 들으면 오해하는 일본어 00:55 284
2957326 이슈 정지선 셰프 주방에서의 3대 금기 12 00:55 889
2957325 이슈 🌟 7 YEARS WITH ONEUS 🌟 원어스 7주년 생일 축하해 00:55 12
2957324 이슈 엄마: 할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게? / 조카: 나! 2 00:53 452
2957323 이슈 [주술회전] 드디어 tv애니에 나온 젠인 나오야.gif 2 00:53 180
2957322 이슈 문희준 소율 딸 잼잼이 최근 8 00:52 815
2957321 이슈 자기가 버렸던 아들 장기로 자기 아들을 살리고 싶은 오들희 1 00:52 286
2957320 유머 흑백 ㅅㅍ?) 의외로 원조가 따로 있는 말이었던 것 7 00:50 1,176
2957319 이슈 5일만에 직각어깨 만들어주는 걸그룹 어깨 운동 루틴 (📝 메모 필수) 1 00:50 307
2957318 이슈 핫게 갔던 우주소녀 설아가 입양한 유기견 만복이 인스타 개설.🐶 11 00:49 623
2957317 이슈 다음 중 공든 탑을 고르시오 5 00:48 266
2957316 이슈 라이브 진짜 잘하는 캣츠아이 그래미뮤지엄 무대 2 00:48 431
2957315 이슈 반갈죽 당했었던 무딱싫 토끼 인형의 근황.. 7 00:45 1,249
2957314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엔딩요정 거부사건 ㅋㅋㅋㅋㅋ 1 00:45 470
2957313 이슈 명탐정 코난 30주년 감사메세지 00:44 199
2957312 정치 계엄 당일 경찰 간부 통화 녹취 7 00:42 696
2957311 이슈 권상우 천국의 계단 OST 깔리고 달리면서 재석이 형! 부르는데 왜 이광수 생각남ㅠㅠ 7 00:41 431
2957310 이슈 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내안의 그놈" 4 00:41 148
2957309 기사/뉴스 “할매 간 것 같은데 할배도 갈래”…조모 살해 형제 23 00:40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