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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일 전당대회를 앞둔 가운데 '10대 핵심 공약' 발표를 늦추기로 했다.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층 단일화 이후로 발표를 연기하기로 한 것이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10대 핵심 공약은 당 차원의 대선 핵심 공약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후보자와 논의 후 빠르게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 전 총리가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당 대선 공약은 최종 대선 후보와 논의해 일부 수정 후 발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당대회에서 뽑힌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가 이후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여부 및 방식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는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개표 및 당선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