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코로나 때 감금, 4년만에 햇빛 본 세 자녀 “집 밖 신기해”…독일 발칵 [포착]

무명의 더쿠 | 05-03 | 조회 수 22884

4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의 한 빌라에서 코로나19 펜데믹 때부터 3년 넘게 집에 감금돼 있던 독일인 부부의 세 자녀가 구출되고 있다. 2025.5.2 스페인 경찰 자료

4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의 한 빌라에서 코로나19 펜데믹 때부터 3년 넘게 집에 감금돼 있던 독일인 부부의 세 자녀가 구출되고 있다. 2025.5.2 스페인 경찰 자료

“마스크 써주세요.” 경찰을 본 부모는 마스크부터 써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에게 코로나19는 아직 ‘유행 중’이었다.

2일(현지시간) 빌트 등 독일과 스페인 매체는 팬데믹 때부터 3년 넘게 세 자녀를 집에 감금한 독일인 부부가 스페인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경찰은 지난달 28일 북부 오비에도의 한 빌라에서 부부의 세 자녀를 구출했다.

이웃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 8~10세 사이 아동 셋은 모두 기저귀를 차고 있었으며, 마스크도 세 겹이나 겹쳐 쓰고 있었다.

 

경찰에 구출돼 집 밖으로 나온 세 자녀는 신선한 공기를 처음 마신다는 듯 심호흡을 했고, 한 아이는 놀라운 표정으로 잔디를 만져보기도 했다.

아이들의 부모는 53세 독일인 남성과 48세 독일·미국 이중국적 여성으로 밝혀졌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아이들의 아버지는 함부르크 출신 철학박사다.

이들은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연말 오비에도에 집을 얻은 뒤 은둔해왔다.

스페인 매체들은 세 자녀가 병원은 물론 학교에도 가지 못한 채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영양실조 상태로 방치됐다고 전했다.

부부는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경찰은 구출한 세 자녀를 건강검진 후 아동보호시설로 인계했으며, 부부를 방임과 가정 폭력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502234401730

 

 

마스크는 반드시 써야하지만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는 괜찮은건가...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4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이휘재, 4년만 복귀 심경 고백 "잘 지냈다면 거짓말, 많은 생각하는 시간" [불후]
    • 18:59
    • 조회 33
    • 기사/뉴스
    • 이성경 돌체앤가바나 SS26 캠페인 화보 촬영 비하인드
    • 18:59
    • 조회 67
    • 이슈
    • 김소현 직접 헤어 스타일링해주는 박보검
    • 18:58
    • 조회 257
    • 이슈
    • 유재석, 몸무게 60.5kg에…"신발 신고도? 뼈말라" 깜짝 '랄랄 77kg' ('놀면 뭐하니?')
    • 18:57
    • 조회 393
    • 기사/뉴스
    3
    • F1 일본 스즈카 보러온 샤이니 민호
    • 18:57
    • 조회 154
    • 이슈
    • 2주안에 광주 가는 사람 주목!!!@@@!!!!!!!!+!!!!!!!
    • 18:56
    • 조회 343
    • 이슈
    1
    • [KBO] 오늘 전구장 볼넷 허용 갯수
    • 18:56
    • 조회 500
    • 이슈
    10
    • 박지훈의 '눈'…'왕사남' 1600만 이후를 결정할 한 수 [이승우의 관통]
    • 18:55
    • 조회 237
    • 기사/뉴스
    1
    • 물고기랑 찍을 때는 웃는 남편
    • 18:54
    • 조회 482
    • 유머
    7
    • 요즘 영국에서 한창 대세인 가수
    • 18:54
    • 조회 330
    • 이슈
    2
    • 손종원 : 제 시구 막으실수있으시겠어요?
    • 18:53
    • 조회 766
    • 유머
    6
    • 최근 영상에서 명언 터지는 유튜버 김은하와 허휘수 즐일웃살 ◠‿◠
    • 18:51
    • 조회 596
    • 팁/유용/추천
    2
    • 홍석천 “예비 사위, 내 스타일 아니라 다행..내가 봐도 괜찮아” (‘불후’)
    • 18:50
    • 조회 359
    • 기사/뉴스
    1
    • 발목에 피로골절이 온 아이돌이 무대에서 움직이는 방법
    • 18:50
    • 조회 754
    • 유머
    6
    • 클로즈유어아이즈 공지 (해명문)
    • 18:49
    • 조회 1410
    • 이슈
    3
    • 이스라엘의 원전을 예멘이 공격함
    • 18:47
    • 조회 1193
    • 이슈
    11
    • [속보] ‘창원 흉기 난동’ 중태 빠진 20대, 하루 만에 숨져
    • 18:47
    • 조회 1659
    • 이슈
    9
    • [단독]홍서범·조갑경, 아들 이혼 논란 첫 공식입장…“부모로서 부족함 있었다”
    • 18:46
    • 조회 1161
    • 기사/뉴스
    11
    • 🌎오늘은 2026 어스아워 캠페인날🌎
    • 18:44
    • 조회 133
    • 정보
    1
    • 사랑은 혐관에서 시작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
    • 18:43
    • 조회 930
    • 이슈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