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딱 자기 시간이 왔는데…" 끔찍한 부상 → 결국 발목 수술로 이탈…장준원 보는 사령탑의 한숨 [수원체크]

장준원은 전날 잠실 두산 베어스전 6회말, 조수행의 도루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왼발이 미끄러졌다. 착지 과정이라 체중까지 실린 상황.
그대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장준원은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전 만난 이강철 감독은 "자기 자리만 주면 이렇게 다친다. 전에도 심우준이 빠져서 대신 들어간 적이 있는데, 좌익수하고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타구 잡으려다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장준원은 정밀 검진에서 발목 골절이란 결과를 받았고, 이날 수술을 받았다. 이강철 감독은 "기본 3개월 아웃이라더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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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에 십자인대파열로 재활 길었고 이제 막 스타팅뛰기 시작한 선수임...
부상도 부상인데 선수 멘탈 걱정이 먼저 됨 진짜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