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이하 '미혼남녀')출연을 확정, 한지민과 로맨스 연기 호흡을 선보이게 됐다.
2일 케이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훈이 최근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미혼남녀'는 사랑만으로는 부족하고 조건만으로는 아쉬운 미혼남녀들의 로맨스물이다.
앞서 배우 한지민은 극 중 주인공인 이의영 역에 이미 캐스팅됐으며, 박성훈이 그 상대역인 송태섭 역에 출연을 확정하면서 같은 소속사 소속인 두 배우가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성훈 측은 지난달 출연 여부에 대해 박성훈보다 선순위로 검토 중인 배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성훈은 지난해 말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를 패러디한 음란물 포스터를 올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바로 삭제됐지만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졌다. 이로 인해 그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으며, 이번 드라마가 논란 이후 첫 복귀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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