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왕의 집’ 측 “국공립유치원 비하 NO...다시보기 중단”
13,359 8
2025.05.02 15:29
13,359 8

uvYsSf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지적하신 ‘여왕의 집’ 1회 일부 대사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이어 “극 중 노숙자는 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에 나오듯 무식하고 내키는 대로 지르는 언행을 일삼는 인물로, 해당 장면에서 하나뿐인 손주가 납치되자 재벌가 사돈에게 ‘돈도 많은 재벌 집에서 국공립 유치원을 보냅니까’ ‘애초에 비싼 사립유치원 보내면 이런 사달은 안났습니다’라는 막말을 내뱉고, 이에 사돈 최자영이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여준다.(1회 대본에 ‘자영 :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온다)’는 표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인공 강재인이 아들 은호를 국공립 유치원에 보낸다는 극 중 설정은 그만큼 국공립 유치원을 신뢰한다는 맥락도 있으며,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비하 의도가 없었다”며 “하지만 방송 후 해당 대사가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의견과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표현이었다는 국공립유치원 교사들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현재 모든 매체에서 ‘여왕의 집’ 1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지시켰다”고 알렸다.

‘여왕의 집’ 측은 “향후 문제가 된 대사는 삭제하여 KBS홈페이지/VOD/웨이브 등에 재업로드할 예정”이라며 “시청자 여러분과 국공립유치원 종사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제작진은 콘텐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숙고하며 향후 콘텐츠 제작 시 공교육과 교육기관에 대한 이미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고개숙였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여왕의 집’ 1회에서는 YL그룹 장녀 강재인(함은정)과 전략기획팀 이사 황기찬(박윤재)의 외동아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돈도 많은 재벌 집에서 국공립 유치원을 보냅니까’ ‘애초에 비싼 사립유치원 보내면 이런 사달은 안났습니다’ 등의 대사가 나와 논란이 됐다.

이에 유치원교사노조 측은 “이는 국공립유치원의 안정성과 교육적 가치를 폄하하고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표현”이라며 “국공립유치원을 자녀 유괴와 연결시키고, ‘값싼 선택’이라는 왜곡된 인식으로 묘사하는 설정은 유아 공교육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9/000548636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4 01.29 55,3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1,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8,7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4,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43,4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2,1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1,5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694 유머 PC 쓰레기통 아이콘의 진화 06:13 674
2978693 정치 이 대통령 지지율 60%…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찬성 28%·반대 40% 2 06:08 231
2978692 유머 그룹채팅 게임으로 영어공부하다 말문트임 05:52 782
2978691 유머 바비팬보면 진수냐고 묻지맙시다.. 9 05:49 1,042
2978690 이슈 최근에 레전드개새끼두쫀쿠 먹음 11 05:14 1,806
297868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8편 3 04:44 223
2978688 이슈 잭블랙 부자(父子) 사진.jpg 4 04:42 2,506
2978687 이슈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열풍중이라는 볼꾸 (볼펜 꾸미기) 7 04:39 1,985
2978686 유머 유능하다고 재평가된 영화속 ceo 1 03:58 1,637
2978685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김세정 “나의 모든 날” 03:36 135
2978684 유머 오션뷰를 봐도 갑갑했던 이유 5 03:36 2,934
2978683 이슈 스페인 갓 탤런트 방송 나간 듯한 그룹.......twt 4 03:34 3,589
2978682 정보 🫐🥥망고스틴 알맹이 투시 가능한거 언제부터알았음???(뭔소린지몰겠으면들어와봐 비밀알려줌🤫)🫐🥥 8 03:33 1,299
2978681 유머 요즘 시기에 생각나는 노래 03:26 539
2978680 이슈 겨울왕국 경상도 버전 2 03:21 693
2978679 이슈 태백산 눈축제 어느 매점에서 일어난 일.. 26 03:16 3,655
2978678 이슈 핫게 보고 생각난 이혼공포증에 시달리는 서양아이들 이야기 30 03:15 5,005
2978677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가호 “시작” 1 03:14 172
2978676 유머 예술을 느끼고픈 인터뷰어 vs 심드렁한 피아니스트 4 03:04 1,103
2978675 이슈 브리저튼4 베네딕트 소피 : 연날리기 좋은 날 10 03:01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