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star에 따르면 한 업체는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한 약 28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이 업체는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모델 계약이 힘들다고 판단하고 계약을 해지한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가 모델료를 포함한 28억 여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수현은 현재 또 다른 업체들로부터 소송에 피소된 상태다. 두 업체가 제기한 소송가액은 30억 여원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의 경우 광고 모델료는 연간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수현은 16개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위약금 규정 등에 따라 총 위약금은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수현을 둘러싼 소송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면서 추가 소송 또한 이들 업체 뿐 아니라 타 업체들의 추가 소송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김수현의 차기작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넉오프’의 공개와 제작 일정이 무기한 보류되면서 제작사와 디즈니가 이번 논란의 책임을 두고 본격적으로 소송에 나설 것으로도 점쳐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약 600억의 제작비가 투여된 것으로 알려져 디즈니 등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위약금 소송 등이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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