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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버지 간암” 거짓말로 상습 휴가… PC방 간 취사병, 전역 후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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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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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 아버지가 간암 수술과 치료를 받는다고 속여 상습적으로 휴가를 간 20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1심 재판부는 또 A 씨에게 8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육군 한 사단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한 A 씨는 거짓 사유를 대고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2023년 12월과 지난해 1월 총 3차례에 걸쳐 25일간 청원휴가를 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지난해 6월 25일 군복무를 마쳤지만, 전역 후 1심 재판 결과를 받게 됐다.

A 씨는 아버지가 간암 수술과 치료를 받는다고 속여 청원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계 가족 간호를 사유로 내세웠지만, 부산역 주변 PC방에서 게임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휴가 복귀를 앞둔 A 씨는 부대에 “아버지께서 간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 기간이 연장됐다”며 “추가 수술을 해야 해서 휴가 연장이 필요할 것 같다”는 허위 사실을 보고해 일주일간 휴가를 연장하기도 했다.

A 씨는 또 구글에서 ‘진료소견서’와 ‘진료 사실 확인서’ 양식 파일을 받은 뒤 아버지 진단명 등을 허위로 적어 부대에 제출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우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2387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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