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씨가 광고 계약을 맺었던 업체 중 2곳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업체들은 최근 김수현씨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이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소송을 대리하는 박성우 변호사(법무법인 우리)는 이들 업체 외에 다른 곳들도 추가로 소송을 추진하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송가액은 예정했던 광고 기간과 대상 지역 등에 따라 업체별로 최소 4억원에서 최대 13억원 정도다.
업체들은 김수현 측을 상대로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지급한 모델료 가운데 전부나 일부 반환을 청구하거나, 광고를 못하게 된 데 따른 손해배상 또는 위약금을 청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2곳 외에도 소송을 준비 중인 업체들이 더 있는 만큼 액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김수현씨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번 피소건과 관련 “소송 제기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4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