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사표 수리 직후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게되어 사퇴하게 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긴급 메시지에서 "최상목 부총리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기재부는 "22시 28분 최 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상정된 직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4446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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