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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추경은 미래세대에 빚지는 것”이라며 “신중 기하는 심정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1일)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이재명표 지역화폐 예산을 1조 원이나 요구해 우리 당은 전액 삭감을 요구했지만, 협상 끝에 6천억 삭감한 4천억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 대선 승리하면 추경은 흥청망청 빚잔치가 될 것”이라면서 “서민과 약자 지원, 국가 미래는 안중에 없는 현금 살포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대법원이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 한 것에 대해 “이재명에 대한 탄핵 선고”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파기 환송은 유죄 확정을 뜻한다”면서 “전과 4범 아니라 전과 5범이 되는 것이고, 공직 선거 출마 자격을 박탈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 “공천을 즉각 취소하길 바란다”면서 “출마를 강행하면 대법원판결 불복이고 범죄자의 사법 질서 쿠데타”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정치는 기적을 만드는 과정”이라면서 “자신감과 열정 있으면 반드시 이긴다. 우리 모두 승리의 그날까지 함께 뛰자”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