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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日 열도 뒤집혔다! "우리가 호날두 울렸다" 대서특필, ACLE 역사적 승리 환호... 가와사키-알아흘리 결승행 '대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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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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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가 자국 클럽의 깜짝 선전에 환호하고 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의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까지 격파했다.

알 나스르는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준결승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2-3으로 졌다.

일본 매체는 호날두의 눈물을 대서특필했다. '아베마타임스'는 "가와사키는 원정 경기에서 알 나스르를 3-2로 꺾었다!"며 "가와사키는 구단 최초로 ACLE 결승에 진출했다. 호날두는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축구팬들도 가와사키의 역사적인 승리에 환호했다. 해당 깃의 댓글에는 "만화 같은 승리다. 알 나스르를 격파한 건 엄청난 일", "동아시아 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기를 치르는 불리한 조건이 있었다. 가와사키는 대단한 경기를 펼쳤다", "감동이었다. 꼭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길"이라는 등 열 띈 반응을 보였다.

 

가와사키는 4강까지 생존한 유일한 아시아 팀이었다. 광주FC(대한민국)는 8강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0-7로 크게 졌다.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에 0-3 완패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는 알 나스르에 1-4로 깨졌다. 가와사키는 알 사드(카타르)를 꺾고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준결승에서도 기어이 사고를 쳤다. 가와사키를 상대로 알 나스르는 최정예 멤버를 대거 꺼냈다. 호날두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골잡이 존 듀란, 리버풀 레전드 사디오 마네, 인터밀란의 수준급 미드필더였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선발로 나섰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자원 오타비우는 오른쪽 윙어를 맡았다.

경기 양상은 예상외였다. 가와사키가 날카로운 공격 전개로 알 나스르를 위협했다.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타츠야 이토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알 나스르 골망을 갈랐다. 알 나스르는 28분 마네의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41분에는 가와사키의 두 번째 득점까지 나왔다. 오제키 유토의 골로 가와사키가 또 리드를 잡았다.

후반 31분에는 쐐기포까지 작렬했다. 레나가 아키히로의 득점으로 가와사키가 두 골 차로 앞서나갔다. 알 나스르는 42분이 돼서야 한 골 따라잡았다.

풀타임을 뛴 호날두는 끝내 무득점 침묵했다.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호날두는 슈팅 8회, 큰 기회 놓침 2회, 골대에 맞은 슛 1회, 볼 경합 성공 7회 등을 기록했다.

드라마를 쓴 가와사키는 결승에서 알 아흘리와 맞붙는다. 알 아흘리에는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리야드 마레즈, 브렌트포드 에이스 득점원이었던 아이반 토니, AC밀란과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프랑크 케시에 등이 포진해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8/000332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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