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에 나선 교사들을 징계해달라는 결의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제출한 시국선언 교사 징계 촉구 결의안을 재적의원 72명 중 찬성 52명, 반대 20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지난해 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발표한 윤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 원칙을 위반했다면서, 이에 참여한 교사들을 엄정히 징계해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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