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영상을 허가 없이 올린 구독자 140만 명 유명 유튜버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2살 A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왕좌의 게임 관련 영상을 10편에 나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 과정에서 A 씨는 저작권자의 동의나 승낙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52469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