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반짝이는 자신을 위해 발로 뛰는 스태프들의 노고를 잊지 않은 스타들이 있다.
22일 한 매체를 통해 임윤아가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전 스태프들에게 고가의 마사지기를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위해 임윤아는 3천만 원의 사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윤아는 선물과 함께 직접 손편지를 동봉, 정성을 더했다. 해당 편지에는 "조금이나마 피로를 풀어가며 마지막까지 잘 달려가실 수 있도록 파이팅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고현정 역시 드라마 '사마귀'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해부터 촬영을 이어온 '사마귀'는 지난 2월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앞서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수술 후 퇴원했던 그는 '사마귀' 촬영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
그간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고현정이 수개월간 동고동락하며 활동한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방한 의류를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마지막 촬영 현장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했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변우석의 소식도 전해졌다.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그는 연말을 맞아, 소속사 직원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태프들이 공개한 선물 인증샷에 따르면 변우석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기종의 최신형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선물했다.
이에 한 스태프는 "2024년 고생했다고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아이폰 플렉스 해주시는 갓우석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또다른 스태프 역시 "다들 고생 많았다며 아이폰 선물한 변우석 따뜻한 연말선물 감사하다"라며 행복한 자랑을 이어갔다.
지난해 8월 아이유는 약 5개월간 진행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국 콘서트가 끝난 후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그는 '비즈니스 항공권'을 끊어주는 플렉스를 선보였다.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고생했다며 전 스태프 비즈니스 클래스(를 쐈다)", "갓(God)이유 언니 덕분에 편안하게 비행한다", "언니 덕분에 편하게 한국 간다" 등의 인증글을 남기며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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