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명품 사은품 되팔이 논란에 휘말렸던 현영이 저렴한 제품을 구매한 후 "명품 같다"고 자랑했다.
현영은 지난 29일 본인 채널에 중국 쇼핑몰 제품 언박싱 영상을 업로드했다.
약 30가지 제품을 구매한 현영은 포장을 하나씩 뜯을 때마다 환호했다. 두 아이가 쓸 제품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도 구매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직접 사용할 제품들을 차례로 소개했다.
"나 신발이 너무 만족스럽다"고 운을 뗀 현영은 "지금 이 샌들들이 하나에 만 원정도 였던 것 같다"고 했다.
가장 먼저 소개한 샌들은 8천 원으로 현영은 "너무 예쁘다. 8천 원인데 명품 같지 않냐"면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발견하고 너무 신났었다. 쿠션도 들어있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만 "(디자인 특성상) 엄지발가락하고 둘째발가락하고 사이가 세게 벌리는 것 같은데, 적응하겠지 8천 원인데"라며 "너무 예쁘다, 막 신기에 8천 원인지 누가 알겠냐"고 구매를 만족했다.
앞서 현영은 "17만 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만 증정되며, 현재 품절 대란템"이라고 소개하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사은품을 판매했다.
이를 두고 사은품 되팔이라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현영은 "정식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구매대행 소개 수수료를 받고 소개해드린 이벤트 제품이다"고 해명했다.
(사진=현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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