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여권 관계자는 3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이 2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마선언에선 임기단축 개헌 등을 화두로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한 권한대행은 다음달 1일 사퇴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오전엔 경제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권한대행 측은 '경제와 통합, 안심'을 기조로 하는 대선 캠프 구성에 착수한 바 있다. 한 권한대행 측은 최근 서울 여의도 맨하탄21 빌딩 사무실에 입주를 시작해 출마 선언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당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선 출마를 위해 계약했으나 출마를 접었고, 이후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캠프로 활용해왔다.
한 권한대행은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후 반이재명(반명) 빅텐트를 치고,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