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근로자의 날(노동절) 연휴 기간인 1일(목요일)과 3일(토요일) 봄비가 예고됐다. 천둥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강수로 인해 기온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30일 기상청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1일과 3일 각각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강수를 유발하겠다"며 "강한 강수대가 천둥, 번개, 돌풍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까지 유발하겠다"고 예보했다.
공 예보관은 "3일 강수는 1일과 다르게 중층에서부터 발달한 기압 강수대에 의해 두터운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비가 예보되지 않은 곳에서도 두터운 구름대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인 일요일은 남구 북쪽 기압계 패턴이 다시 나타나면서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풍 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동쪽 지역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질 수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이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화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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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비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