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신혼여행 일정으로 ‘1박 2일’ 녹화에 불참한다.
3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측에 따르면 김종민은 오는 6월 6일 진행되는 녹화에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다. 2007년 첫 방송 이후 약 18년간 꾸준히 출연해 온 김종민의 첫 공식 불참이다. 김종민은 제작진과 일정을 조율했지만, 불가피하게 한 회차 촬영에 빠지게 됐다고 전해졌다.
제작진은 “문세윤, 조세호, 딘딘, 유선호, 이준 멤버 5인이 녹화에 참여할지, 다른 게스트가 있을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 연인 ‘히융’(애칭)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1부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와 문세윤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과 린이 불렀고 김종민과 새 신부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신혼여행은 오는 5월 말부터 남프랑스로 약 3주간 떠날 계획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36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