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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게인' 외치던 극우 유튜버 노 모 씨가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노 씨는 유튜브 채널 보수xxx를 운영하며 탄핵 반대와 '윤 어게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노 씨는 과거 20대 여성을 강간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로 징역 4년을 받았고,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은 노 씨와 친분이 있는 극우 유튜버가 노 씨를 집에 초대한 뒤 전자발찌를 부착한 사실을 알게 되어 퍼져나갔으며, 노 씨가 어제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전자발찌를 인증했습니다.
최근 노 씨는 윤 어게인 집회에 참석한 여성들에게 원치 않는 연락과 문자를 보내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여성은 6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에는 정유라 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 씨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이른바 '짱개북괴송'을 부르고 다니며 자신을 반공주의 애국 시민이라고 소개해 왔습니다. 윤 어게인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