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스, 남성 버추얼 아이돌 제작 위한 인력 채용 중
아이돌 팬덤 겨냥한 NFT 서비스 '모먼티카' 실패로 3년 연속 적자
버추얼 아이돌 시장은 블루오션…새로운 수익원 될 지 주목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연예기획사 하이브 합작사인 레벨스가 자체 버추얼(가상) 아이돌 제작을 통해 적자 탈출에서 벗어날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30일 시사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레벨스는 현재 남성 버추얼 아이돌을 제작하기 위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레벨스는 버추얼 아티스트 제작 담당자와 남성 버추얼 아이돌 컨셉 아트 및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할 일러스트레이터를 채용 중이다.
버추얼 아티스트 제작 담당자는 △세계관 및 아티스트 브랜딩 기획, △버추얼 아티스트 앨범 기획, △아티스트 및 앨범 비주얼 콘텐츠 컨셉 기획, △버추얼 아티스트 분석 및 전략 기획, △아티스트 퍼포먼스 기획 및 제작 진행 등을 담당한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남성 버추얼 아이돌 컨셉 아트 및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시트 제작, △캐릭터의 의상, 헤어, 악세서리 등 디자인 △기존에 개발된 캐릭터를 다양한 컨셉아트로 구현, △각종 2D 리소스(일러스트·홍보물·굿즈 등) 제작 등을 도맡는다.
레벨스는 지난해 10월 버추얼 크리에이터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 플랫폼 '버디'를 출시하며 버추얼 아티스트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날 기준 버디에는 달리, 샤르망, 사인 등 67개 버추얼 아티스트 팀이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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