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어제(28일) 법원에 두 번째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1월 첫 번째 보석 신청이 기각됐고, 지난 2월과 3월에는 두 차례 구속 취소 청구가 기각됐는데, 또다시 풀어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과 국회와 선관위로 병력을 보낸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도 보석을 신청해 내일 심리 결과가 나옵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도 보석을 신청했지만 지난 2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해 12·3 내란사태에 가담한 핵심 인물 8명 가운데 보석이 기각된 이 전 사령관, 문상호·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뺀 5명이 이미 풀려났거나, 풀어달라고 요청 중인 겁니다.
현역이 아닌 비선으로 12·3 내란사태에 가담했던 노 전 사령관은 풀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지만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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