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앙숙'과 인터뷰 한 트럼프…韓 콕 집어 "우리 해운·자동차 가져갔다"
14,294 9
2025.04.29 18:25
14,294 9
“1기 때는 국정 운영과 함께 생존이 중요했다. 집권 2기엔 이 나라와 세계를 운영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시사 주간지 디애틀랜틱과 한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집권 1, 2기 차이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는 부패한 사람들이 있어 국가를 운영하며 생존해야 했지만, 지금은 내가 하는 일을 생각하면서 즐기고 있다”고 했다. 집권 1기 때는 백악관 참모 및 내각과 갈등이 있었지만 충성파 위주로 꾸린 2기 내각에선 관세 정책, 불법 이민자 추방 등 자신의 구상을 그대로 실행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날 인터뷰는 지난 24일 백악관에서 제프리 골드버그 디애틀랜틱 편집장이 진행했다. 그는 지난달 트럼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예멘 후티 반군을 공격하기 위해 민간 메신저 앱 ‘시그널’에 개설한 채팅방에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의 실수로 초대됐다. 이후 채팅방 내용을 폭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보안 불감증 논란이 확산했다. 당시 트럼프는 골드버그 편집장을 “비열한 인간”이라고 비난했지만 취임 100일 인터뷰어로 그를 택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작전 기밀 정보를 지인들에게 부적절하게 공유해 논란이 된 피터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관련해 “그가 잘 정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두둔했다. 왈츠에 대해서도 “그가 (언론에) 두들겨 맞았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창업자 등이 집권 1기 때보다 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데 대해선 “더 높은 수준의 존중”이라며 만족해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들이) 나를 몰랐고, 지금은 나를 알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관한 미국의 입장 변화를 두고 동맹국이 느낄 불안감을 묻자 그는 “우리의 희생 덕분에 부유해졌는데 우리를 너무 나쁘게 대했다”며 “다른 나라에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을 거론하며 “그들은 우리의 해운과 자동차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또 “나는 미국이 100년 뒤에도 위대한 나라로 확실히 남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지금은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미국 수정헌법 22조가 금지하는 대통령직 3연임과 관련해선 “그렇게 되면 엄청난 파괴겠지만 나는 그걸 깨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한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2574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3,1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51 기사/뉴스 신상 털고 ‘이상한 사람’ 만들기… 반복되는 언론의 2차 가해 [플랫] 11:09 106
2957750 기사/뉴스 장신대 김철홍 교수, 교회세습 옹호, 일반대학교 학부 출신 신대원생 폄하 발언 파문 1 11:08 61
2957749 유머 애드립 안하면 죽는병에 걸렸었던 그때 그 코다쿠미 11:08 74
2957748 이슈 방송 당시 반응은 안좋았는데 정작 음원은 역대 최고 순위 찍어버렸던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노래...twt 3 11:06 530
2957747 이슈 원희 억까 당하면서 까일때 창원에 있는 동창 친구들의 이야기.jpg 1 11:05 443
2957746 정치 프랑스가 나토를 탈퇴할지 국회에서 표결에 붙일 예정이라고 함 4 11:04 341
2957745 기사/뉴스 전현무, 90도 사과 이후 기안84→코쿤과 똘똘 뭉쳤다..광기의 기부왕 (나혼산) 11:03 357
2957744 이슈 사도세자는 살아 생전에 군복을 즐겨 입었다고 함 5 11:02 885
2957743 이슈 오픈AI 연구원 : 세계가 바뀌는 시점은 2035-45년 11 11:01 918
2957742 이슈 밥 먹으러 달려가다 뚱보냥이가 빡친 이유 11:00 369
2957741 유머 🥩가장 선호하는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9 11:00 271
2957740 유머 소개팅남이랑 걷고있는데 엄마랑 마주침 17 10:59 1,653
2957739 이슈 트위터 맘찍 터진 하츠투하츠 일본 하이터치회 11 10:58 1,418
2957738 이슈 사브리나 뮤비 나왔던 라푼젤 실사 남주 10 10:52 1,338
2957737 유머 아침에 샤워 도중 머리 감다가 갑자기 무서운 느낌이 들었을때 그 정체는... 9 10:49 2,135
2957736 이슈 유튜버 유리아가 아직도 못잊는다는 충격적인 댓글 44 10:47 5,719
2957735 이슈 홍명보호 3월 월드컵대비 A매치 상대 아직도 미확정.jpg 1 10:41 470
2957734 이슈 일론 머스크, 이란 민중들에게 스타링크 제공 4 10:41 1,112
2957733 이슈 보플2 당시 예비 호청자들 사이 나름 엄청 언급됐던 자기PR영상 10:41 558
2957732 이슈 라디오스타 예고편 원희 부분 17 10:41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