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나가노 메이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프로그램 시작 전에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한 주간지의 보도에 의해 시끄러웠던 일에 대한 내용이다”라며 운을 뗐다.
나가노 메이는 “청취자 여러분, 팬 분들, 함께 일을 하는 관계자 분들께 많은 걱정과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오해를 초래하는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행동하겠다”며 “여러분께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일본 나가노 메이가 15세 연상의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또한 불륜뿐만 아니라 나가노 메이가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한 신인 배우 김무준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무준 측은 곧바로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해당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나가노 메이는 1999년생으로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로 데뷔했다. 이후 ‘한낮의 유성’, ‘내 이야기!!’, ‘절반, 푸르다’, ‘3학년 A반’,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등 다수의 인기작에 출연하며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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