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리가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재다능하고 매력 넘치는 배우 현리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 현리가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갈 현리와 HB엔터테인먼트의 동행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006년 데뷔한 현리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 ‘천국은 아직 멀어’, 미국 HBO ‘도쿄바이스 시즌2’, 일본 TBS ‘Eye Love You’, 후지TV ‘원내 경찰’, TV도쿄 ‘변호사 소돔’, HBO ‘TOKYO VICE 시즌2’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2년 애플티비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키요 역으로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킨 현리는 글로벌 인지도까지 쌓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리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특별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내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주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현리는 극 중 용병 팀장 ‘큐’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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