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634
당내 경쟁 후 단일화로 국민 관심 극대화 전략 밝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9일 당 대선 후보 선출과 관련해 “우리 당 후보끼리 경쟁해서 한 분이 결정되면, 더 큰 집을 짓기 위해 단일화 경선을 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후보 선출 뒤 단일화를 기정사실화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당 대선 후보 간 단일화가 정해진 수순으로 보인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그 (단일화) 과정을 통해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고, (단일화 결과는) 확정적 사실이 아니어서 국민의 관심을 더 끌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민주당 출신 인사들도 ‘빅텐트’에 참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이 독재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하는 정치인들이 많다. 이런 정치인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 결국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장, 민주주의 체제의 공고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김상욱 의원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본인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