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과 뉴캐슬이 올여름 방한,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축구계 관계자는 29일 "토트넘과 뉴캐슬이 8월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뉴캐슬이 맞대결을 펼치고, 뉴캐슬은 팀 K리그와도 경기할 것"이라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경기, 수도권 경기장에서 1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막대한 자본을 보유한 뉴캐슬은 최근 한국 대표팀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을 영입 대상에 올려놓고 있다. 만약 뉴캐슬이 방한 전 한국 선수를 영입한다면 한국에서 '코리언 더비'가 펼쳐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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