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가 안보 문제' 번진 SKT 유심 유출… 국정원·국방부도 교체 권고
24,319 12
2025.04.29 11:38
24,319 12

https://www.mbn.co.kr/news/society/5109912

 

SKT 유심 유출 파문… 국가기관도 교체 조치 착수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정보 유출 사고의 파장이 정부 전 부처는 물론, 공공 및 산하기관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전군 간부에게 SK텔레콤 유심 교체를 권고했고, 국가정보원 역시 정부 전 부처와 공공·산하기관에 SKT 유심 교체를 지시했습니다.

오늘(29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원은 각 부처에 "최근 유심 정보 유출 사고 관련, SKT 유심을 사용하는 업무용 단말·기기를 대상으로 다음의 안전조치를 추진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국정원은 △무선 통신망 기반 영상 신호 전송, 교통 신호 제어, 원격 계측·검침 등에 활용되는 LTE(4G)·5G 라우터(공유기)의 유심 교체 △업무용 휴대전화·태블릿, 4G·5G 에그 등 모바일 단말기의 유심 교체를 명시하며, "유심 교체 전까지는 해당 단말기에 '유심 보호 서비스' 부가서비스를 반드시 적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각 부처에 "소속·산하기관도 참고·조치할 수 있도록 해당 사항을 전파해달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역시 SK텔레콤 회선을 사용하는 법인폰에 대해 유심 교체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간부와 군무원 등 군 관계자 다수가 SKT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군 정보 유출 등 여러 우려가 제기된다"라며 "이번 사태는 개인 정보 유출을 넘어 대한민국 안보 차원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대기업과 정보기술(IT) 기업들 역시 SKT 서버 해킹으로 인해 가입자 유심 정보가 탈취된 사실이 확인된 이후, 직원들에게 유심 교체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민간 부문을 넘어 정부 차원에서도 공식적인 유심 교체 방침이 내려오며, 사태는 점차 확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SK텔레콤은 통신 3사 중 가입자 수 1위 사업자이며, 정부가 사용하는 비화폰(보안전화) 회선 또한 SKT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01 02.28 143,0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2,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1,7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050 기사/뉴스 이프아이 사샤, 팀 활동 잠정 중단…"건강상의 이유" [공식] 13:52 25
3009049 이슈 21세기 들어 코스피 큰 하락 다음날 7 13:51 538
3009048 유머 억울하게 유치장에서 풀려난 남자 13:50 212
3009047 이슈 불량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에게 최애가 될 수 있음 13:50 169
3009046 기사/뉴스 여성 쫓아가 흉기위협 성폭행…신고 못하게 영상까지 찍은 50대 중형 3 13:50 155
3009045 기사/뉴스 국립군산대, 2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올해 총 1803명 등록 3 13:48 339
3009044 유머 말이 없어서 반 친구들도 존재감을 못 느낀 아이돌 4 13:45 1,423
3009043 정치 물 건너간 2월 TK·충남대전 통합법 통과…여야, 책임 공방만 13:44 111
3009042 유머 손주의 가디건을 평가해주는 T할머니 6 13:42 1,399
3009041 이슈 영국 스포츠 언론사 직원 100명이 투표한 선정한 월드컵에서 기대되는 선수 명단 3 13:42 385
3009040 이슈 제59회 영월 단종문화제 홍보영상 박지훈 17 13:41 1,551
3009039 기사/뉴스 장항준 감독, 단종 순례 코스 공개..청령포부터 막동엄마 손맛까지 [6시 내고향] 6 13:40 1,191
3009038 유머 하루만에 얼굴만한 털뭉치 수거된 강아지 26 13:39 2,462
3009037 유머 댕댕이 계단에서 혼자 놀기 8 13:37 748
3009036 이슈 오늘 배텐 게스트.jpg 6 13:37 1,934
3009035 이슈 후속작 나올 껀덕지가 있나 싶었던 공포영화 레디 오어 낫 후속작 스토리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13:37 815
3009034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8집 쇼케이스 4월 13일 개최..재계약 후 첫 컴백 4 13:36 196
3009033 이슈 비밀보장 599회 예고 1 13:34 1,001
3009032 이슈 스페인군사기지 못 쓰게 한다고 트럼프가 무역 끊어버린다니까 비웃는 시위하는 스페인사람들 13:34 1,527
3009031 기사/뉴스 천만 앞둔 ‘왕과 사는 남자’ 본 외국인들 단종 비극에 충격 “결말 너무 슬퍼” 24 13:34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