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웹소설 최초로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상수리나무 아래'를 쓴 김수지 작가의 신작 웹소설 '잊혀진 들판'을 단독 공개한다.
카카오엔터는 신작 공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카카오페이지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450만여회 조회 수를 올린 상수리나무 아래와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잊혀진 들판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잊혀진 들판은 집필 계획 발표 직후부터 팬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 작가의 상수리나무 아래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잊혀진 들판은 불륜으로 태어난 비운의 황녀 탈리아 로엠 귀르타와 황실의 가신이자 대공 후계자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동부의 귀공자 바르카스 라에드고 시어칸의 운명적 서사를 그린다. 작품은 저마다 남모를 상처를 가슴에 품은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애절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상수리나무 아래 공개에 맞춰 함께 선공개 된 잊혀진 들판 1화는 이미 단 한 회차 만으로도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로맨스판타지 주간 랭킹 7위에 오르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략-
카카오엔터는 잊혀진 들판 연재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잊혀진 들판과 상수리나무 아래 감상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래플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가 동시에 열린다. 래플 이벤트는 두 작품을 많이 감상할 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이벤트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지 캐시 뽑기권은 물론 명품 지갑과 선글라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추첨 지급된다. 아울러 유료로 잊혀진 들판을 1화 이상 감상한 모든 독자를 대상으로 매일 최대 1000원 상당의 캐시 뽑기권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도 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51339?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