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 4900원에 넷플릭스까지'…네이버 멤버십, 30·40대도 사로잡았다
11,865 25
2025.04.29 09:30
11,865 25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제휴를 알리는 ‘네넷’ 광고.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제휴를 알리는 ‘네넷’ 광고. 사진제공=네이버
 

 

지난해 11월 제휴 시작
멤버십 가입자 1.5배 늘어
협업 지속 확장 예정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파트너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28일 서울 종로구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력한 플랫폼 경쟁력과 빅 브랜드 파트너십이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의 높은 접근성과 넷플릭스의 콘텐츠 파급력이 더해지며 ‘윈윈’(win-win)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제휴를 시작했다. 월 구독료 4900원을 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월 구독료 5500원) 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이용권은 1080p(풀HD) 화질,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및 콘텐츠 저장 등을 일부 광고와 함께 즐기는 요금제다. 아울러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넷플릭스의 다양한 상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최윤정 넷플릭스 사업개발부문 디렉터는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최적의 접점이 국내에서 가장 폭넓고 깊이 있게 이용자와 연결된 플랫폼인 네이버라고 판단했다”며 “넷플릭스의 ‘콘텐츠로 회원들의 일상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다’는 철학이 ‘일상 속 필수 서비스’를 지향하는 네이버의 모토와 닮아 있다”고 말했다.

 

제휴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네이버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제휴 이후 일평균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이전 대비 1.5배 늘었다. 이들의 네이버 쇼핑 내 지출은 기존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멤버십 유지율은 95%에 달했다. 신규 가입자의 60% 이상이 30·40대다. 디지털 활용도와 구매력이 높은 계층을 끌어모았다는 설명이다. 정 리더는 “콘텐츠 제휴가 사실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서 커머스 전환과 고객 충성도 제고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휴 후에 국내 이용자의 연령과 성별, 지역 분포가 고르게 확장됐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전 세계 신규 가입자의 55%가 광고형 요금제를 택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네이버 제휴가 긍정적인인 영향을 미쳤다. 최 디렉터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넷플릭스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네이버를 통해 새롭게 넷플릭스에 가입한 사용자들은 신규 콘텐츠나 특정 장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를 폭넓게 감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제휴를 알리는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은빈 네이버 마케팅 책임리더는 “두 브랜드의 언어와 감성을 하나의 사용자 경험 안에 녹여냈다”며 “네넷은 네이버와 협업하는 다른 파트너사들도 갖고 싶어하는 네이밍이 됐다”고 말했다.

 

양사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다각도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네이버 멤버십의 사용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디렉터는 “이번 협업은 글로벌에서도 보기 드문 파트너십 형태로, 앞으로도 많은 협력이 기대된다”며 “넷플릭스는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본정 넷플릭스 마케팅 파트너십 매니저는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79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60 02.28 82,3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4,3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32,8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2,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63,0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0,5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9,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5,3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7729 이슈 올드하다는 반응 많은 한지민 새 드라마.jpg 1 23:48 402
3007728 이슈 당근에 올라온 복권 14 23:47 1,015
3007727 이슈 대구는 수성구를 위한 도시라는 중소기업 갤러.JPG 1 23:46 397
3007726 이슈 애플 아이폰 17e, 아이패드 에어 M4 신제품 발표 공식 소개 영상.ytb 1 23:45 360
3007725 이슈 ㅁㅊ 가수 이소라 유튜브 티져 뜸🫢 10 23:44 1,079
3007724 이슈 베이비핑크 색상 나온 아이폰17e 9 23:44 855
3007723 기사/뉴스 “청와대 "중동 상황, 지나치게 우려 않아도 돼…철저히 대비" 8 23:44 353
3007722 이슈 애플 M4 아이패드 에어 발표, 램 증가 가격 동결 10 23:42 688
3007721 이슈 이란 사태 이후 국장 vs 미장 vs 코인 17 23:41 1,653
3007720 유머 왕사남 1441만 돌파해야하는 이유 16 23:39 2,505
3007719 이슈 [자막뉴스] "엄마 맞냐" 4개월 산 게 기적, 아기 죽던날 아빠 간 곳은.. 16 23:39 1,043
3007718 이슈 미우미우 봄 신상 스니커즈 8 23:38 1,223
3007717 유머 @@: 귤에 붙은 게 귤락이면 저한테 붙은 건 뭔가요? 4 23:37 1,049
3007716 기사/뉴스 '아들아 미안'…60대 주부, 14억 아파트 물려주려다 '화들짝' 2 23:37 1,351
3007715 이슈 난회사에서도이럼 1 23:37 506
3007714 이슈 명령하지마라 5 23:36 491
3007713 이슈 한국야구팬들 웃음짓게 하는 투샷 3 23:36 1,240
3007712 이슈 리미티드 명품보다 더 값진 선물을 준비한 박서준의 센스 1 23:35 528
3007711 이슈 내 친구도 몇 번 데이트한 남자가 4 23:35 1,360
3007710 이슈 내년에 애니밴드 공개 20주년 됨 Talk, Play, Love 해야 됨 7 23:34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