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5세미만 ‘젊은 치매’ 9년새 3.6배로… 피검사 통해 일찍 찾는다
28,369 3
2025.04.29 08:51
28,369 3

[영올드&]
치매환자 8%가 앓는 ‘조발성 치매’…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이 주요 원인
병세 빠르게 진행… 진단시기 중요
제약사 경쟁속 혈액 기반 진단 개발… “정확도 높아 조기진단 대중화 기대”


《영올드& ‘젊은 치매’가 는다

빠르게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한국이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의 건강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최근 젊은 치매 환자가 늘면서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간편한 혈액 기반의 진단법이 개발돼 영올드의 치매 예방과 치료가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성인병을 앓고 있는 중년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가 늘고 있다. 70, 80대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여겨졌던 치매의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치매를 ‘조발성 치매’라고 한다. 국내 조발성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 환자의 약 8% 수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조발성 치매 환자는 2018년 6만3231명으로 2009년(1만7772명) 대비 3.6배로 급증했다. 의료계에서는 40, 50대 중장년층도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중년기 BMI 높을수록 치매 조기 발병

 

28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종류의 치매 중 조발성 치매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치매는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아밀로이드베타, 타우 단백질 등이 뇌에 쌓이면서 뇌 기능을 손상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동맥 경화로 뇌 혈류가 감소하거나 뇌졸중 등에 의해 나타난다.

 

 

앞서 진행된 많은 연구들은 조발성 치매의 원인 중 하나로 비만,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을 꼽는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존스홉킨스대 등 공동연구진은 50대의 비만은 알츠하이머 발병을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분자정신의학’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1 높아질 때마다 알츠하이머 발병 예측 시기가 6.7개월 빨라졌다. 가령 BMI가 30인 경우 BMI가 25인 사람보다 알츠하이머가 약 3년 빠르게 발병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중년기 BMI가 높을수록 뇌의 전두엽에서 측정한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양이 더 많았고, 이것이 알츠하이머의 조기 발병을 일으킨다고 추정했다.

 

●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기술 빠르게 개발

 

 

전문가들은 뇌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예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조발성 치매는 노인성 치매에 비해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빠른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은 주로 환자의 인지 기능 평가와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사단층촬영(PET) 등 뇌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 하지만 진단 시점에는 이미 병이 상당 부분 진전된 경우가 많고, 치매가 의심되는 젊은 환자들은 방사선에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뇌 영상 검사를 받는 경우가 드물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뇌척수액, 혈액 기반의 진단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3176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84 04.08 69,9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1,8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6,2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9,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67,3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6,3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1510 이슈 좀 있으면 분당사람은 못 탈수도 있다는 신분당선 노선도 5 20:29 654
3041509 이슈 정중하게 후원자를 구하는 20대 여자 22 20:27 2,066
3041508 이슈 이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깎아 처녀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6 20:27 518
3041507 이슈 원래 목소리 좋은 애들이 성대모사도 잘함 20:26 244
3041506 이슈 하라메 고능하게 공개했다고 실시간 반응 좋은 엔시티 위시.x 1 20:26 320
3041505 유머 이 두 가지 색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4 20:25 331
3041504 이슈 아니 이분 20살이고 생카에 쓸 디자인 다 본인이 만들었는데 미쳤음.... 5 20:24 1,414
3041503 기사/뉴스 군산서 무면허 70대, SUV 몰다 중앙분리대 충돌해 중상 4 20:22 418
3041502 이슈 현재 일본에서 일어난 교토 난탄시 남아 실종 사건 58 20:22 3,145
3041501 유머 포챠코 울때 눈물 어떻게 닦는지 알아? 6 20:21 992
3041500 이슈 친구언니가 내가 선물한 신발 때문에 유산한거라는데 좀 황당하네 26 20:20 2,547
3041499 유머 장다아 인스타 릴스 업뎃 7 20:19 758
3041498 이슈 뭘 먹어야 건강에 좋은지 모르는 이유 2 20:19 944
3041497 기사/뉴스 "닷새간 굶주렸는데" 늑구 건강 우려에 야산 수색팀 투입 '임박' 8 20:18 480
3041496 이슈 다음주 핑계고 예고.shorts (지석진 이성민 양세찬) 19 20:18 1,234
3041495 기사/뉴스 이스라엘 언론, "이란 전쟁의 깜짝 스타는 한국이다" 185 20:17 8,719
3041494 기사/뉴스 [단독]“다주택이면 처분계획 내라”…과장급까지 지시한 국토부 11 20:15 615
3041493 이슈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드라마 1111 vs 2222 57 20:15 1,048
3041492 이슈 4박5일 제주도 먹음집 (연타니) 13 20:14 766
3041491 이슈 김장훈 콘서트 관객 절반이 중학생.jpg 15 20:12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