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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싱크홀 지뢰밭…송파·서초·노원구 노후상수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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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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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체 상수관 중 30년 이상이 37.8%
"노후수도관, 싱크홀 사고 규모 키워" 우려감
"매립순 교체보단 공사 인근 지역부터 교체해야"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시 전체 상수관 중 약 40%가 30년이 넘은 노후상수관인 가운데 서울 안에서도 송파구, 서초구, 노원구 등이 노후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이데일리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서울시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자치구별 노후 상수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송파구(46.2%)로 전체 668㎞의 상수관 중 309㎞가 30년 이상 된 노후한 상수관이다. 이어 서초구(45.7%), 노원구(43.9%), 양천구(43%), 강서구(41.4%), 성북구(41.2%), 광진구(40.9%), 서대문구(40.8%), 용산구(40.6%), 종로구(40.5%)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지역과 성북구, 용산구, 종로구 등은 1980년대 이후 대규모로 개발이 추진되면서 배수관이 한꺼번에 매립된 곳들이 많아 노후화 문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전체 5048㎞의 노후상수관 중 올해 89㎞를 교체할 예정이어서 자치구별로는 2~7㎞만 교체된다.

 

전문가들은 노후 상하수관은 지하수 배출로 인한 압력에 취약하단 점에서 싱크홀 사고 규모를 키울 수 있어 보다 적절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직경 20m, 깊이 18~20m의 대형 싱크홀로 인해 사망자 1명이 발생하기도 했다. 명일동 싱크홀은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단계이지만, 조사 과정에서 유출된 지하수로 인해 상수관이 파손된 정황이 발견되기도 했다.

 

서울시라고 이러한 점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막대한 교체비용 때문에 순차적으로 일부 구간만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약 2000억원을 들여 노후 하수관 100㎞, 약 1500억원을 들여 노후 상수관 89.2㎞를 정비할 계획이었다. 최근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2000억원의 예산을 추가해 노후 하수관 200㎞를 더 교체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예산 등 현실적인 문제로 당장의 모든 노후 배수관 교체가 어려울 경우 공사현장 인근 배수관 교체를 우선으로 하는 등 보다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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