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여성 뒤로 다가갑니다.
정류장 의자에 앉는 듯하더니 곧바로 자리를 뜨는 남성.
이 상황을 지켜본 시민이 여성을 부른 뒤 "불법 촬영을 한 것 같다"며 남성을 가리킵니다.
여성이 곧바로 남성에게 달려가 가방을 낚아챘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않고 도망갑니다.
여성이 "도와달라"고 외치자 또 다른 시민이 쫓아가 남성을 뒤에서 끌어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쯤,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남성을 시민들이 붙잡은 장면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곳에서 시민들이 붙잡아 둔 남성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뒤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임진오 / 서울 영등포구]
"핸드폰 안 열더라고요. 비밀번호랑 이런 것도 공개 안 하고. 술을 많이 드셨냐. 좀 먹었으니까 봐줘라. 그래서 아 경찰 올 때까지는 뭐 못 놔준다."
https://v.daum.net/v/20250428193742315
링크에 영상 있는데, 시민분들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