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18 단체, "역사왜곡 박선영 위원장 사퇴해야"‥고개 숙인 진화위 직원들
15,858 7
2025.04.28 20:40
15,858 7

https://youtu.be/SO0e9zCyNh8?si=k_5gYqVqFrSRwjhI




지난주 국회 상임위에 출석한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을 둘러싼 음모론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신정훈/국회 행안위 위원장]
북한군의 개입설에 대한 진화위원장의 인식은 어떻습니까?


[박선영/진실화해위원장]

그 질문이라면 논란은 있지만 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모른다고요."

북한군 개입설, 남파 간첩설 등은 거짓으로 역사적 법적 판단까지 끝난 대표적 역사 왜곡이지만, 박선영 위원장은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박선영/진실화해위원장]
"답변을 강요하시면 안 되고요. 그런 논란이 있는 것은 알지만 제가 북한군이 개입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저는 모른다고요. 제가 어떻게 그 이상을 답변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소한 인간에 대한 공감대 좀 가지세요. 제발 좀. 국가기관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결국 박선영 위원장에 대해 퇴장명령이 내려지면서 상임위는 파행됐고, 곧이어 박 위원장에 대한 사퇴요구가 빗발쳤습니다.

[최병진/전 5·18서울기념사업회장]
"박선영은 그동안의 극우 망언을 철회하고 국가폭력 피해자에게 사과하라. 5.18 국립묘지에 찾아와 영령들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라."

진실화해위 직원들도 사퇴촉구 성명에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해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김애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실화해위원회 지부장]
"진실화해위원회 소속 직원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5.18 영령과 피해자, 유족, 국민 여러분께 대신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사퇴 촉구가 이어지자 박선영 위원장은 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자신은 5.18을 폄훼하지 않았다고 반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진에도 문자를 통해 "북한 특수군이 광주에 침투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개입했냐고 물었고 개입의 개념은 굉장히 넓어서 잘 모른다"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화위 노조는 한마디로 본질에서 벗어난 궤변이라면서 사퇴밖에 답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 기자

영상취재 : 김백승 / 영상편집 : 주예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108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9 03.09 63,9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3,7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7,3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3,6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236 기사/뉴스 대한민국 WBC 8강 상대 결정전! MBC, 내일(12일) 도미니카 공화국 vs 베네수엘라 생중계 1 14:47 106
3017235 기사/뉴스 LPG가스통 호스 절단하려다 말리는 이웃 흉기로 협박한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1 14:47 63
3017234 기사/뉴스 [단독] MC딩동, 'BJ 폭행 논란' 전말 "치부 건드렸다…합의금 요구 받아, 죄송" (인터뷰) 1 14:47 215
3017233 이슈 4월에 양평에서 열리는 산나물 축제 가야하는 이유 5 14:46 376
3017232 기사/뉴스 아이돌 콘서트 티켓이 500만원?…'싹쓸이'로 71억 챙긴 암표상 일당 검거 3 14:46 178
3017231 유머 집주인한테 안부 인사 왔길래 순수하게 답장했는데 11 14:45 631
3017230 이슈 3000만뷰 넘은 도경수 x 악뮤 수현 Rewrite the stars 풀커버영상 3 14:44 136
3017229 유머 이수지와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래퍼...jpg 7 14:43 736
3017228 기사/뉴스 [속보] 술 덜 깬 채 운전한 경찰 간부…6대 추돌 사고 냈다 1 14:43 105
3017227 이슈 신학기라 여장하고 등교해봤다는 대학생 35 14:42 1,683
3017226 기사/뉴스 [단독] 강남 술집서 남친 머리 술병으로 내리친 20대 여성 검거 20 14:42 823
3017225 이슈 딸을 저평가하는게 너무 한국인스러운 브리저튼4 여주 하예린의 엄마 7 14:41 1,260
3017224 이슈 요즘 아우터 유행 투탑......... 21 14:41 2,359
3017223 이슈 이번주 불후의명곡 故 김광석의 30주기 특집(3/14, 3/21) 미리보기 2 14:40 249
3017222 이슈 일본인들 도대체 어깨빵 왜 하는거지 24 14:39 1,337
3017221 기사/뉴스 청년미래적금 6월 출시…로고 투표 이벤트 30 14:38 1,121
3017220 정치 김어준 음모론 뼈때리는 이언주 페북 14 14:37 747
3017219 기사/뉴스 “또 실종 문자야?” 경보 많이 와 짜증냈는데...“제보자는 1만원 기프티콘” 시민 제보가 큰 힌트 23 14:37 1,187
3017218 이슈 [WBC] 미국 투수 스쿠발이 욕먹는 이유를 알아보자 23 14:37 1,057
3017217 이슈 [WBC] "피자에 파인애플을 얹고 에스프레소에 물 타먹는 호로자식들에게 죽음을" 9 14:37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