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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건진법사' 가족 출국 금지‥'처남 몫' 대통령실 인사 개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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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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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zDzaiglBH8?si=MaLa7Hz7TCSz99LF





윤석열 정부 출범 두 달도 안된 2022년 7월 5일 11시 41분,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화장품 사업을 하는 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입니다.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과 시민사회수석실로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는 딸에게, 전 씨는 대통령실 신 모 행정관을 언급하며 처남인 "'찰리' 몫으로 '찰리'가 관리하는데 언제든지 쓸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전 씨가 신 행정관을 통해 각종 인사와 정책에 개입했을 수 있다고 보고, 전 씨는 물론 아내와 처남·딸까지 모두 출국 금지 조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건진법사' 전 씨는 2014년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고문을 맡았고, 전 씨와 처남·딸은 지난 대선 당시 함께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전성배 씨는 검찰 조사에서 "'찰리'와 신 행정관이 관계가 형성되어 있으니 삼촌한테 부탁하면 된다는 뜻"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전 씨와 전 씨의 아내, 그리고 '찰리'로 불린 처남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해 말 일제히 휴대전화를 바꿨습니다.

증거 인멸 의혹이 이는 가운데, 건진법사의 처남은 지난 주말 돌연 보안 메신저인 '텔레그램'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전씨 일가는 물론 수사가 본격화되자 최근 사의를 표한 걸로 알려진 신 행정관에 대한 조사도 검토중입니다.

'통일교 2인자'가 2022년 김건희 여사 선물로 건넸다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대한 수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 씨는 "김 여사에게 주지 않고 잃어버렸다"는 취지로 주장한 걸로 전해졌는데, 검찰은 '건진법사'가 캄보디아 건설 사업을 추진하던 통일교와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연결시켜 줬을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건진법사'가 통일교 전 본부장을 대통령·영부인·국회의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한 것 이외 별도의 자문 활동을 한 건 확인되지 않는다"고 조서에 적었습니다.




MBC뉴스 이승지 기자


영상편집: 이정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108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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