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사설] 김동연 경기지사 이젠 도정에 전념해야

무명의 더쿠 | 04-28 | 조회 수 22486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7278

 

김동연 경기지사가 29일 도정에 복귀한다. 지난 9일 대선 출마 선언 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지 20일 만이다.

비록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를 털고 지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로 보여 환영한다. 출마 당시 일각에서 '도정을 팽개친다'라는 비난을 받은 만큼 이를 불식 시키기 위해서라도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그러려면 경기도 현안부터 더욱 적극적으로로 해결에 나서야 한다. 현재 김 지사 앞에 놓인 경기도 현안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인천일보가 지적했듯 당장 경기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안도 많다. 북수원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도 그중 하나다.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 사무의 공기관 위탁 동의안',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사무의 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도 시급을 다투는 것들이다. 그러나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도의회 특히 국민의힘과의 협치도 풀어야 할 숙제다. 경제부지사, 협치수석 등 실무라인이 모두 없는 상황이어서 더하다.

이를 볼 때 무너진 정무 라인 보강도 김지사 앞에 놓인 시급한 현안이다. 정책수석, 협치수석, 정무수석, 기회경기수석 등 4명이 모두 공석이다. 정무 라인을 총괄하는 경제부지사도 빈자리다. 대다수는 대선 경선에 앞서 캠프 참여를 위해 사직했다. 이들이 복귀하려면 행정안전부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 재입성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경우에 따라선 김 지사가 추진하는 현안 해결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게다가 현재 3년차 공약 이행률은 35.59%다. 이 시기까지 공약 추진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13조1645억5400만원에 그치고 있다. 계획 대비 45% 정도가 더 필요한 셈이다.

그뿐만 아니다. 1조원 규모 G-펀드 조성, 9호선 연장 추진,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지원, 어르신 일자리 발굴 및 내실화 등 가장 많은 예산이 필요한 10대 사업의 사업비도 23.73%만 확보됐다. 모두가 김지사가 풀어야 할 현안들이다. 남은 임기 중 지사 본연의 자세로 해결하길 기대한다.
 

 

 

 

 

동연아 알겠니?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561
  • 3/25(수) 일시적인 접속 장애 안내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태국 유조선 1척, 호르무즈 무사 통과…"이란과 협상 결과"
    • 23:39
    • 조회 67
    • 기사/뉴스
    1
    • 메가커피 팥빙수 4월30일 재출시
    • 23:38
    • 조회 170
    • 이슈
    2
    • 로봇이 택배 상하차 하는 방법
    • 23:37
    • 조회 427
    • 이슈
    4
    • 의외로 타이틀곡이 아니었던 티아라 노래
    • 23:37
    • 조회 115
    • 이슈
    1
    • 소변 냄새로 찾은 고양이
    • 23:36
    • 조회 154
    • 이슈
    • 앨범 크레딧 일로 진팬들에게 빡친 방탄소년단 다른멤버 팬
    • 23:31
    • 조회 4256
    • 이슈
    90
    • 작년부터 지금 세계적으로 엄청 확 뜨고있는 인기 절정의 영국 여가수
    • 23:31
    • 조회 461
    • 이슈
    1
    • @ : 이 사이에 10년 있다고 함…feat.박지훈
    • 23:24
    • 조회 1236
    • 유머
    15
    • 동물 털 대신 말린 꽃으로 패딩 만드는 브랜드
    • 23:23
    • 조회 4158
    • 이슈
    38
    • 일본 고기집에서 파는 대구탕이 우리가 아는 대구탕이랑 다른 이유
    • 23:21
    • 조회 2161
    • 이슈
    13
    • 2억뷰 가까워진 갓더비트 스텝백 퍼포먼스 비디오
    • 23:21
    • 조회 676
    • 이슈
    12
    • [속보] "이란, 美종전안 거절…비현실적이고 과도해"<이란 국영방송>
    • 23:20
    • 조회 1098
    • 기사/뉴스
    8
    • 산청군, 민생안정지원금 20만 원…30일부터 신청
    • 23:20
    • 조회 273
    • 기사/뉴스
    • 역대급이였던 드라마 <제4공화국> 캐스팅
    • 23:20
    • 조회 959
    • 이슈
    10
    • 5년 전 오늘 발매된_ "Coin"
    • 23:20
    • 조회 138
    • 이슈
    • 오늘 심장마비 걸릴뻔한 디시인
    • 23:20
    • 조회 3131
    • 유머
    16
    • 팬들 떼창 엄청 큰 블핑 제니 - 홍콩 컴플랙스콘 way up & ExtraL 무대
    • 23:19
    • 조회 506
    • 이슈
    6
    • 서부산 개발 공약 내건 주진우…‘부울경 통합지원금 50조’ 현실성 의문도
    • 23:18
    • 조회 141
    • 정치
    • 초대형 열차 뭔데.x
    • 23:17
    • 조회 659
    • 이슈
    6
    • [ITZY] 조롱과 딜이 난무하는 유나의 데뷔 라이브
    • 23:17
    • 조회 815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