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결혼 못하게 해줄게”… 남자친구 약지·젖꼭지 자른 日 여성
3,523 13
2025.04.28 14:32
3,523 13

이 사건은 사토가 지난 1월 “남자친구와 갈등이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 전화를 하며 처음 알려졌다. 사토는 당시 경찰에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듣고 서로 폭력을 휘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경찰에게 사토에게 맞았다고 말하면서 약지도 잘렸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이 집안을 수색한 결과 냉장고에서 투명한 액체에 담겨 보관된 잘린 약지가 발견됐다. 잘린 직후 수술을 받았다면 재건이 가능하지만, 남성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지나 재건이 불가능했다.

이들의 만남은 사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고 관심을 가진 남성이 먼저 연락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023년 5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7월쯤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사토의 폭행은 한 번이 아니다. 사토는 지난해 9월 자택에서 남자친구에게 “젖꼭지가 재생되는 것 같으니 해보자”며 그의 한쪽 유두를 가위로 잘랐다. 이후 20여 일인 10월, 남자친구의 약지 손가락까지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토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친구가 장난삼아 자신의 유두를 자른 것이다”, “남자친구가 내 휴대전화를 사용해 도끼를 주문하고 자기 왼손 약지를 자른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사토의 남자친구는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받아 다른 여성과 결혼하지 못하게 하려고 약지를 잘렸다”고 진술했으며, “유두는 여자친구가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다며 잘라보자고 했다”고 진술했다.

https://v.daum.net/v/202504281258062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조선미녀] 들뜬 톤업말고 내 피부에 딱맞게! 글로벌대란템 🌟조선미녀 NEW 톤핏팅선세럼🌟 체험단 모집 (50명) 370 05.12 17,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2,005,0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7,005,7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969,0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9,622,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925,2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827,7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9 20.05.17 6,642,9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00 20.04.30 6,894,3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2,091,9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716887 유머 해외와 일본의 지진 관련 뉴스 차이점 09:53 0
2716886 기사/뉴스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이미 동거 중 “이번엔 다르다”[할리우드비하인드] 1 09:52 339
2716885 기사/뉴스 출소 날 또 ‘농촌 빈집털이’…12차례 7500만원 훔친 40대 구속 1 09:50 101
2716884 기사/뉴스 규빈, 17곡 열창한 감동의 밤…마카오 첫 단독 팬콘서트 성료 09:49 113
2716883 기사/뉴스 “신입이랑 나랑 월급 비슷, 차라리 관둔다”…산업현장 닥친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18 09:48 643
2716882 이슈 최근 KCON 중에 라인업 가장 좋다는 2025 KCON LA 9 09:48 690
2716881 이슈 김규현 페북업, '이준석 후보님 이건 아닙니다' 11 09:47 764
2716880 이슈 "진격의 한국 방위산업" 1분기 매출 8조원 넘어, 일본반응 5 09:46 294
2716879 이슈 지드래곤 인스스 업뎃 (사랑짱 & 야노시호) 5 09:46 1,239
2716878 기사/뉴스 노사연, 아이유 절친이었다 "18세부터 언니라고...명절마다 선물 보내" (라디오스타) 8 09:44 882
2716877 유머 존재만으로도 공포와 웃음을 주는 '그 펭귄'ㅋㅋㅋㅋㅋㅋㅋ 9 09:44 531
2716876 기사/뉴스 [속보] 정청래 "조희대 청문회, 대법관들 불출석?…특검·법원조직법 처리" 36 09:43 840
2716875 이슈 빙상연맹, 이해인·유영 징계 취소…본안 소송 조정으로 매듭 9 09:42 702
2716874 이슈 갤럭시 S25 엣지 실물 공개.jpg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 두께 + 163g 무게) 46 09:42 2,278
2716873 기사/뉴스 동방신기부터 하츠투하츠까지…SM, 멕시코시티·LA서 30년 자축 2 09:41 208
2716872 기사/뉴스 60대 시민군, 5·18 45주년 앞두고 홀로 숨진 채 발견···계엄군 총에 부상, 평생 악몽 8 09:41 455
2716871 유머 '그날...학생들은 떠올렸다...교수의 공포를...학점의 공포를...' 2 09:41 713
2716870 이슈 비비, 핫한 배우들 만난다‥강유석 이재욱과 MV 연기 호흡 09:40 367
2716869 기사/뉴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타이틀 곡 ‘TILT’에 담은 ‘균형’..아이코닉 매력 1 09:40 153
2716868 기사/뉴스 제2의 ‘제베원’ 꿈꾼다…‘사느냐 죽느냐’ 경력직 아이돌의 재도전 [SS초점] 3 09:38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