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마스코트 탑티어 5개
(이모티콘 뿌리면 순식간에 동나는 기준)
용인시 조아용
시흥시 해로토로
진주시 하모
부천시 부천핸썹
청양군 마스코트 귀여운 청양이
디자인과 캐릭터에 관심많은 나
다소 아스트랄한 모습들을 청산하고
리뉴얼해서 인기를 얻는 지자체 인기 마스코트들의
특징을 분석해 봤다.
결론은 아기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 이다.
우리가 못생겼다 느끼는 캐릭터는
아기얼굴이 아닌 것이다.
두상이 크고 몸이 2등신이고
눈이 동그랗고 큰데 아래로
내려와 있고. 눈과 코는 흔적기관처럼
작으면 귀엽다고 느낀다.
그래서 상징성을 중시하던 마스코트는
산리오나 카톡처럼 단순하고
아기형태의 캐릭터들로
리뉴얼하고 있다.
조아용, 하모, 해로&토로, 청양이가
아주 성공적이다.
그 밖에 기존캐릭터를 sns나
카톡용으로
회춘빔을 맞춘 케이스도 많은데
수원시 개구락지 수원이와 화성시
화성사우르스 코리요가 대표적이다.
sns 용 수원이
원래 수원이
화성시 공룡 마스코트 코리요
sns용 코리요
안양시 마스코트 포동이 (샤인머스캇 버전으로
내가 팬아트 그려 봄)
sns용 포동이
한양대 바뀌기 전 사자 마스코트
어리고 짧뚱해진 한양대 마스코트
이렇듯 sns용 마스코트는 어려지고
단순해 지고 있는데
아기자기 해야 카톡용 이모티콘 만들어
뿌리기도 좋고 인형 등 굿즈로
만들기도 좋기 때문이다.
반면 너도나도 어려지고 비슷비슷한
동안 형태의 동물들을 끌고 와서 생기는
문제점도 있는데 모든 마스코트들이
비슷비슷해 져서 구분이 안되고 있다.
남양주 크크와 낙낙이, 성북구 짹짹이,
파주 파랑이, 대한적십자사 쎄호,
부산학력체인지 마스코트,
경기북부자치 경찰청 마스코트로
모두 비슷비슷하다.
얘네 말고도 한 트럭있다.
하지만 아기와 아기동물을 귀엽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본능때문에 마스코트를 귀엽게 바꾸는
각 지자체의 리뉴얼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