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등교 전 가방에 흉기 4개 챙긴 청주 고교생 흉기 난동범…사건 발생 고교는 휴교 안 해
22,232 8
2025.04.28 13:25
22,232 8
청주흥덕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혐의로 이 학교 특수학급 학생 A(18)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이날 오전 8시36분쯤 청주시 흥덕구 자신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이날 오전 특수학급에서 수업 시작 후 미리 챙겨온 흉기를 꺼내 교직원 등에게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 군은 가방에서는 범행에 쓰인 흉기 외에 다른 종류의 흉기 3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에 찔린 교장과 환경실무사, 행정실 직원 등 교직원 3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직원 1명도 경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흉기를 뺏긴 A 군은 그대로 달아나 인근 호수에 뛰어들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도주 과정에서 A 군에 부딪힌 행인 2명도 다쳤다.

경찰은 범행 10여분 뒤인 이날 오전 8시 48분쯤 A군을 현행범 체포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건 발생 직후 긴급 회의를 연 학교 측은 임시 휴교를 고려했으나 1학기 중간고사 일정 등을 감안해 휴교는 하지 않기로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입었을 충격을 고려해 임시 휴교도 고려했으나 중간고사 등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 때문에 휴교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사건이 발생한 고등학교에서 기자들을 만나 “다행스러운 것은 수업이 시작되고 난 이후 사건이 벌어져 학생들이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다”며 “사건은 수업 시작 후 1층 상담실 인근에서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0610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209 00:06 3,5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5,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877 이슈 그대들은 자신을 섬으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여 머물고 남을 의지하여 머물지 말라 03:14 3
2943876 이슈 "'경도' 하실 분 모여요"…MZ들 당근서 '대유행' 03:10 163
2943875 이슈 인피니트 우현이 성열에게 쓴 카드 메시지 03:07 65
2943874 이슈 배경 음악의 중요성 1 03:06 100
2943873 이슈 흑백 팀전: 참외 맛을 잡는 팀이 승리를 잡는다 | 흑백요리사 시즌2 1 03:04 201
2943872 유머 며칠 뒤면 사람들이 많이 하게 될 실수 6 03:02 721
2943871 이슈 '흉물' 빌라에 수퍼카 줄줄이…"1000억 달라" 10년째 알박은 사연 1 02:58 406
2943870 이슈 교도관들의 면직률이 높은 이유 9 02:52 856
2943869 유머 [냉부] 참외 시식하다가 갑자 혼자 개인방송 하는 최현석 ㅋㅋㅋ (게스트: ???) 3 02:51 878
2943868 이슈 유튜브 조회수 482만 넘은 이 밈을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14 02:49 1,177
2943867 이슈 똥만 싸면서 최대 연 2억 6천만원을 버는 방법 6 02:45 1,176
2943866 이슈 [흑백요리사] 리조또 타이밍으로 고통받는 리조또맨 25 02:38 1,721
2943865 이슈 한식대첩 핵 여초라서 칭찬할때 저거는 여자도 저렇게 못한다 < 이러는거 너무좋음 4 02:36 1,466
2943864 이슈 모수 1인 100만원 크리스마스 코스 후기 뜸 ㅎㄷㄷ 11 02:36 2,660
2943863 정치 제가 오랜 이재명지지자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8 02:34 757
2943862 이슈 브리저튼 시즌 4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파트 1 : 1월 29일 공개) 10 02:30 709
2943861 유머 예수생일이라고 사탄의 동물이 또 처.꼴찌를 했구나..오라 사탄이여!!! 10 02:22 1,320
2943860 유머 진짜 개밤티재질인 흑백요리사2 중식마녀 유튜브.jpg 16 02:21 2,597
2943859 팁/유용/추천 인테리어 견적서에 '이 단어' 보이면 1초도 망설이지 마세요! 10명 중 9명이 당하는 '업체의 말장난' 최악의 TOP 5 265 02:14 9,490
2943858 정보 생각처럼 따뜻하지 않은 북한의 지금 날씨... ((((삼지연 -30℃)))) 17 02:11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