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지훈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캐릭터로 ‘약한영웅2’ 연시은을 꼽으며 “어릴 적부터 아역 생활을 하면서 의지할 수 있었던 게 부모님뿐이었다. 실제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친구도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이 있어서 시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 쓸쓸한 모습도 표현해 낼 수 있었다”며 “액션할 때 말고 감정적이거나 혼자 있는 시간은 어릴 때 저와 싱크로율이 비슷하다”고 부연했다.
박지훈은 또 과거 아이돌 시절을 놓고는 “그건 저의 또 다른 이미지다.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그 시절 제가 가진 귀여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제가 애교가 많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때는 그런 모습을 좋아해 주셨고 그걸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박지훈은 “그것 또한 연기가 아닌 진심”이라며 “그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다 보니 자신감을 얻게 됐고, 저도 더 귀엽게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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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과 다른 애교넘치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아이돌 데뷔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