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마 선언 앞둔 한덕수, 이번주 일정 다 비워놨다
15,812 21
2025.04.28 10:24
15,812 21
이번주 중 조기대선 출마 선언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공식 일정을 비워놓고 마지막 점검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권한대행은 지난 26~27일 주말 양일간 아무런 외부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삼청동 총리공관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SK 유심 해킹사고와 관련 과기정통부에 대해 "이번 사건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과 유심교체 등 조치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당부한 지시가 전부였다.

총리실이 기자들에게 공지한 주간 일정을 봐도 한 대행은 오는 29일 정례적으로 열리는 국무회의 외 눈에 띄는 공식일정이 없다. 대권 행보가 아니냐는 눈총을 받으면서도 평택 미군기지방문과 대전현충원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 참석 등 지방 행사에 참석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따라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한 대행이 일정을 비워놓고 대선 출마 선언을 위한 막바지 점검작업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하다.



남은 거부권은 마저 행사하고 출마 선언한다?

일정상 한 대행은 오는 29일 예정된 정례 국무회의에서 출마 여부를 밝힘으로써, 사실상의 출마 선언을 하는 게 자연스럽다.

8년 전인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권한대행이 된 황교안 당시 총리도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된 당일인 3월 15일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언론은 29일 국무회의 자리가 아니라 이튿날인 30일을 유력한 출마선언일로 보고 있다.

한 대행이 이날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거부권을 행사한 당일 총리직에서 사퇴할 경우 거부권의 효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29일이 아닌 30일로 본다는 것이다. 또 5월 1일(노동절)부터는 긴 연휴에 들어가기 때문에 주목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다.

권한대행이 한 행위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으로 판단했고, 국회가 이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낸 개정안에 대해 권한대행 스스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아이러니한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윤석열 정권의 42번째이자 마지막 거부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으로서는 '거부권 권한대행'의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는 셈이기도 하다.


https://naver.me/GHvNGx8O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14 00:05 2,0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0,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44 이슈 발렌타인 시즌송 부동의 1위 (今年のバレンタインは、3分46秒。) 08:29 44
2991843 기사/뉴스 “폐기물이냐?” 황정음, 장난감 무료 나눔에 날벼락...‘43억 횡령’ 꼬리표 무섭네 9 08:26 968
2991842 유머 다소 당황스러운 오늘 피겨 금메달 딴 선수 스텝 시퀀스 19 08:23 1,578
2991841 기사/뉴스 차은우는 억울하다…K-컬처 산업 흐름 못 따라가는 세무행정 28 08:22 1,033
2991840 이슈 고양이와 DNA가 95.6% 일치하는 동물 4 08:22 671
2991839 이슈 작년에도 대만 오락실에 갔었던 롯데 선수들.jpg 5 08:20 907
2991838 유머 문상민 뮤직뱅크 MC 계약기간보다 훨씬 넘겨서 하고있었다는 얘기는 전에 들었었는데 진짜였음 08:18 1,281
2991837 유머 외국인이 왕과 사는 남자 보고 충격먹은 이유 08:17 1,090
2991836 유머 결혼식이 끝난 뒤, 하객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건 뭘까? 7 08:17 1,001
2991835 이슈 “롯데 도박장? 합법적인 곳” 그런데 왜 ‘불법’이라 불리나→김동혁 ‘아이폰’ 경품이 명백한 증거 [SS팩트체크] 5 08:10 1,091
2991834 기사/뉴스 "스케이트 신는 시간, 아픈 시간이었다" 올림픽만 보고 4년을 달린 차준환의 고백...지금 가장 필요한 건 "휴식"[밀라노 LIVE] 16 08:09 1,228
2991833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2/14) 3 08:09 223
2991832 이슈 강력한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대반전을 쓴 말리닌 경기력 13 08:07 2,209
2991831 기사/뉴스 한매연 “연예인 개인법인, 탈세 프레임 벗어나야”…과세 기준 마련 촉구 [전문] 21 08:03 1,023
2991830 이슈 일본, 부부가 다른 성 쓰는 거 반대가 찬성을 상회 11 08:02 1,074
2991829 이슈 피겨 x판 때문에 날라간 차준환 포상금 금액 10 07:54 5,228
2991828 이슈 대중이 ‘추징=탈세범’으로 오해하는 이유 25 07:51 2,205
2991827 유머 영화관에서 무서운 포스터 본 만화 2 07:50 913
2991826 이슈 9년 전 어제 발매된_ "봄날 (Spring Day)" 6 07:39 384
2991825 이슈 앱스타인파일에 연루된 노르웨이총리, 자택에서 체포 9 07:39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