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형, 2개층 7410㎡ 규모로 조성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유니클로 입점
실내·외 장점 갖춘 ‘하이브리드형 경쟁력↑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조성한 실내 쇼핑 공간 ‘The S Mall(더에스몰)’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 4월 개점 이후 연간 약 700만명이 찾는 경기 서남부권 대표 쇼핑센터다. 신세계사이먼은 올해 개점 8주년을 맞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개 층 7410㎡(2245평) 규모의 실내 쇼핑 공간의 리뉴얼 확장을 단행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하이브리드형 아울렛’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기존 야외형 쇼핑센터의 개방감, 규모감과 함께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쇼핑몰의 쾌적하고 편리한 동선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다. 실내 쇼핑몰을 구축하며 평일에도 고객들이 매일 찾아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몰 내부에는 리빙(생활)과 유아동 장르 브랜드 외에도 인기 SPA, F&B(식음)까지 총 31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데일리 콘텐츠를 대표하는 브랜드로는 기존 노브랜드와 더불어 올리브영과 다이소가 신규 입점했다. 까사미아·일룸·LG베스트샵·삼성스토어 등 지역 거점 가전 및 리빙 매장도 한데 모였다. 더불어 SPA 브랜드 유니클로도 새로 문을 열었으며, 유아동 전문관인 ‘키즈 블라썸’도 새단장을 마치고 11개 인기 브랜드가 입점했다. 오는 6월에는 무신사 스탠다드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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