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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게 스트라이크라고?' 이정후, 4G 연속 안타에도 볼 판정에 웃지 못했다...팀은 3-2 승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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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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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지만, 억울한 볼 판정에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0에서 0.327(104타수 3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이정후(중견수)-맷 채프먼(3루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헤일럿 라모스(좌익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샘 허프(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로비 레이.

텍사스는 케빈 필라(중견수)-와이어트 랭포드(좌익수)-조시 영(3루수)-제이크 버거(1루수)-마커스 시미엔(2루수)-요나 하임(포수)-카일 히가시오카(지명타자)-조시 스미스(우익수)-닉 아메드(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텍사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타일러 말리다. 1994년생 말리는 2013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빅리그 통산 131경기(선발 130경기) 675이닝 36승 42패 평균자책점 4.17을 마크했다. 올 시즌에는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 26⅔이닝 3승 평균자책점 0.68로 MLB 전체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달렸다.

1회초 필라의 뜬공, 시미엔의 직선타를 무난하게 처리한 이정후는 1회말 2사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말리를 상대로 초구 볼, 2구 스트라이크를 차례로 지켜본 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 커터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게임데이' 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시속 96.5마일(약 155km/h)로 측정됐다. 다만 이정후는 후속타자 채프먼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까지 올리진 못했다.

이정후는 3회말 1사 1루에서 초구 파울, 2구 볼 이후 말리의 3구 슬라이더를 노렸다. 하지만 개인 통산 골드글러브 2회 수상에 빛나는 유격수 아메드가 안타를 막았다. 땅볼 타구를 잡아 1루주자 야스트렘스키를 2루에서 잡아냈다. 타구속도는 100.2마일(약 161km)이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볼 판정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양 팀이 2-2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1사 1루에서 초구 스트라이크를 흘려보낸 뒤 2구도 지켜봤는데,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MLB.com 게임데이 그래픽 상으로는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이었다.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이정후는 3구 스플리터를 건드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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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네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에 실패했다. 8회말 1사에서 좌완 호비 밀너의 초구 볼, 2구 스트라이크, 3구 볼을 지켜봤고, 4구 싱커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결과는 투수 땅볼. 이날 이정후의 마지막 타석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접전 끝에 텍사스를 3-2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성적은 18승10패가 됐다. 샌프란시스코의 끝내기 승리는 올 시즌 개막 후 이번이 네 번째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은 텍사스였다. 1회초 필라의 중견수 뜬공, 랭포드의 2루타, 영의 안타 이후 1사 1·3루에서 버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랭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텍사스는 3회초에도 버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태면서 2-0으로 달아났다.

 

경기 초반 침묵하던 샌프란시스코는 5이닝 만에 첫 득점을 올렸다. 5회말 코스의 안타, 허프의 2루타, 야스트렘스키의 유격수 뜬공 이후 1사 2·3루에서 아다메스가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무사 1·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마감했다. 라이언 워커가 시미엔과 하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으나 무사 1·2루에서 번트를 시도한 히가시오카를 포수 뜬공 처리했다. 여기에 스미스, 작 피더슨에게 삼진을 솎아내면서 위기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에 경기를 끝냈다. 라모스의 안타와 웨이드 주니어의 볼넷, 코스의 희생번트 이후 1사 2·3루에서 대타 패트릭 베일리가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8일 텍사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텍사스 잭 라이터, 샌프란시스코 조던 힉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AP, REUTERS/연합뉴스, MLB.com 게임데이 캡처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311/000185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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